'손흥민 멀티골'…클린스만호 데뷔전서 콜롬비아와 2-2 무승부

'손흥민 멀티골'…클린스만호 데뷔전서 콜롬비아와 2-2 무승부

링크핫 0 456 -0001.11.30 00:00
'선취골' 손흥민 활짝

(울산=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4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2023.3.24 [email protected]

(울산=연합뉴스) 최송아 장보인 기자 =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뒤 새 사령탑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클린스만호 1호골'을 포함한 멀티 득점에도 남미 콜롬비아와 아쉽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4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10분과 전반 47분 터진 손흥민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다가 후반 2분 하메스 로드리게스에 이어 3분 뒤 호르헤 카라스칼에게 연달아 실점해 결국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지난해 12월 브라질과의 카타르 월드컵 16강전(1-4 패) 이후 한국 대표팀이 치르는 첫 A매치였다.

아울러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의 후임으로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 무대이기도 했다.

손흥민과 클린스만 감독
손흥민과 클린스만 감독

(울산=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4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에서 후반전 손흥민과 클린스만 감독이 대화하고 있다. 2023.3.24 [email protected]

콜롬비아는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로 한국(25위)보다 높다.

이날 무승부에도 역대 국가대표팀 상대 전적에서는 4승 3무 1패로 우리나라의 우위는 이어졌다.

벤투호에 이어 클린스만호에서도 '캡틴'의 중책을 맡아 대표팀에서는 역대 최장 기간인 4년 7개월째 주장으로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토트넘 선배'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첫 경기에서 팀 득점을 모두 책임지며 제 몫을 했다.

아울러 자신의 109번째 A매치에서 36, 37호골을 기록해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58골·FIFA 기준 55골), 황선홍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50골)에 이어 역대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개인 득점 순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콜롬비아를 상대로는 최근 3경기 연속골(5골)을 터트리며 강한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클린스만 감독과 첫발을 뗀 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친선경기를 이어간다.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0-0 무승부)에서 맞붙었던 우루과이와는 넉 달 만에 재격돌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112 '6년 전 MVP' 오세근 "최고 선수는 정규리그 우승팀서 나와야죠" 농구&배구 -0001.11.30 300
30111 '정규리그 우승 감독' 김상식 "질책보단 칭찬…훈련 쉰 적 많아" 농구&배구 -0001.11.30 342
30110 날아오른 변준형·스펠맨, 뒷받침한 베테랑…인삼공사의 힘(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37
30109 양희종 은퇴식날 경사…프로농구 인삼공사, 정규리그 우승 확정(종합2보) 농구&배구 -0001.11.30 380
30108 [프로농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0001.11.30 344
30107 [프로농구 안양전적] KGC인삼공사 76-71 DB 농구&배구 -0001.11.30 316
30106 17년 '원클럽맨' 양희종 영구결번…"세 차례 우승 기억에 남아" 농구&배구 -0001.11.30 273
30105 "맘마미아, 민재!"…다시 모인 대표팀, 즐겁게 우루과이전 준비 축구 -0001.11.30 455
30104 프로농구 인삼공사, 6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 확정…2위 LG 패배(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40
30103 [프로농구 전주전적] KCC 89-88 kt 농구&배구 -0001.11.30 300
30102 'A대표팀 첫 발탁' 설영우 "기회 꼭 잡고파…새 옵션 되겠다" 축구 -0001.11.30 484
30101 이재성 "감독님이 우루과이전은 무조건 이기자고 하셨어요" 축구 -0001.11.30 448
30100 날아오른 변준형·스펠맨, 뒷받침한 베테랑…인삼공사의 힘 농구&배구 -0001.11.30 320
30099 '완벽한 1위' 프로농구 KGC…이제는 6년 만의 통합우승 도전 농구&배구 -0001.11.30 421
30098 [프로농구 창원전적] SK 74-69 LG 농구&배구 -0001.11.30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