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198번째 A매치서 또 멀티골…포르투갈 감독 '중용 시사'

호날두, 198번째 A매치서 또 멀티골…포르투갈 감독 '중용 시사'

링크핫 0 496 -0001.11.30 00:00

포르투갈, 유로 예선서 룩셈부르크에 6-0 대승

룩셈부르크와 경기에서 멀티골 넣은 포르투갈의 호날두
룩셈부르크와 경기에서 멀티골 넣은 포르투갈의 호날두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A매치에서 2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포르투갈은 27일(한국시간) 룩셈부르크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예선 조별리그 J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룩셈부르크를 6-0으로 대파했다.

호날두가 전반에만 2골을 책임지며 대승에 앞장섰다.

전반 9분 누누 멘드스의 헤더 패스를 문전에서 밀어 넣어 첫 골을 넣었다.

31분에는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전진 패스를 받아 골대 왼쪽 구석으로 차 넣어 4-0을 만들고 '호우'를 외쳤다.

룩셈부르크와 경기에서 멀티골 넣은 포르투갈의 호날두
룩셈부르크와 경기에서 멀티골 넣은 포르투갈의 호날두

[AFP=연합뉴스]

직전 리히텐슈타인과 1차전(포르투갈 4-0 승)에서 2골을 넣은 호날두는 2경기 연속으로 멀티골을 작성했다.

호날두가 보유한 A매치 역대 최다골 기록은 120골에서 122골로 늘어났다.

호날두는 역시 지난 경기에서 작성한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에도 숫자 하나를 더해 198경기로 늘렸다. 'A매치 200경기 출전' 고지까지 2경기만을 남겨뒀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이 8강 탈락한 것을 끝으로 호날두가 대표팀 은퇴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월드컵 이후 유럽 무대가 아닌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로 소속팀을 옮긴 점도 이런 전망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호날두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스페인) 신임 감독 체제에서도 부름을 받았고, 비록 약체를 대상으로 치르긴 했지만 2경기에서 4골이나 연사하며 이름값을 했다.

호날두와 인사하는 마르티네스 감독
호날두와 인사하는 마르티네스 감독

[AP=연합뉴스]

마르티네스 감독은 경기 뒤 호날두를 계속 중용할 뜻을 내비쳤다. 호날두의 여러 A매치 기록은 앞으로도 경신에 경신을 거듭할 가능성이 커졌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A매치 198경기 출전 기록이 말해주듯, 호날두는 놀라운 국제무대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서 "호날두의 경험은 우리 라커룸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승(승점 6)을 올린 포르투갈은 J조 1위로 올라섰다.

각 조 2위까지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가운데 1승 1무(승점 4)의 슬로바키아가 J조 2위에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447 한화 선발 스미스, 어깨 통증으로 자진 강판…2⅔이닝 2실점 야구 -0001.11.30 291
30446 2023프로야구 개막전, 각종 악재에도 11년 만에 전 구장 매진 야구 -0001.11.30 287
30445 김하성, 3타수 3안타 1득점…샌디에이고는 개막 2연패 야구 -0001.11.30 295
30444 '최고령 타자' 추신수, 2023프로야구 개막 1호 홈런포 '쾅' 야구 -0001.11.30 285
30443 윤석열 대통령, 마운드 오른 역대 6번째 대통령…개막전은 3번째 야구 -0001.11.30 299
30442 윤석열 대통령, 대구에서 2023 한국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야구 -0001.11.30 319
30441 PO 직행 노리는 NBA 골든스테이트·레이커스, 나란히 승전가 농구&배구 -0001.11.30 310
30440 양의지, 두산 복귀 첫 타석서 쏟아진 환호에 적시타로 화답 야구 -0001.11.30 316
30439 서튼 롯데 감독 "KS 진출 목표…안권수는 두산전 아니어도 1번" 야구 -0001.11.30 291
30438 수베로 "김서현, 2군서 구종 습득…문현빈은 문동주와 결 비슷" 야구 -0001.11.30 301
30437 中스포츠계 사정 태풍…동아시아축구연맹 회장 기율조사 축구 -0001.11.30 379
30436 손흥민과 SNS 끊었던 김민재 "제 오해로 인한 일…잘못했습니다" 축구 -0001.11.30 397
30435 박찬호, '안우진 선발' 키움 개막전 응원…홍원기 감독 "큰 힘" 야구 -0001.11.30 311
30434 두산 외야수 김대한, 오른손 부상…한 달 재활 예정 야구 -0001.11.30 293
30433 '사령탑 데뷔전' 앞둔 이승엽 감독 "오늘은 내가 스타팅 감독" 야구 -0001.11.30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