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정찬헌, 원소속팀 키움과 2년 8억6천만원 계약

FA 정찬헌, 원소속팀 키움과 2년 8억6천만원 계약

링크핫 0 384 -0001.11.30 00:00
정찬헌(왼쪽)과 고형욱 단장
정찬헌(왼쪽)과 고형욱 단장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FA(자유계약선수) 미아가 될뻔했던 투수 정찬헌이 가까스로 키움 히어로즈에 잔류했다.

키움은 27일 정찬헌과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옵션 최대 2억6천만원 등 총액 8억6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구단 측이 전날 정찬헌에게 계약을 제의한 뒤 속전속결로 계약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키움은 "정찬헌 측이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1억5천만원, 연봉 1억원, 옵션 최대 1억원을 제시했지만, 구단은 선수의 가치를 평가해 제시액보다 더 큰 규모로 계약했다"고 말했다.

정찬헌은 지난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5승 6패 평균자책점 5.36을 올렸다.

통산 성적은 12시즌 동안 389경기 48승 53패 46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점 4.80이다.

정찬헌은 2022시즌을 마친 뒤 FA 시장에 나왔으나 원소속팀인 키움은 물론 타 구단도 손을 내밀지 않아 겨우내 마음고생했다.

비시즌 기간 개인 훈련에 임했고 이달 초부터는 독립리그 성남 맥파이스에서 실전 피칭을 소화했다.

정찬헌은 "구단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구단에서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형욱 키움 단장은 "정찬헌이 인생에서 제일 어려운 시기를 겪었을 것"이라며 "그 시간을 밑바탕 삼아 선수단과 구단, 팬들이 같이 가고자 하는 길에 많은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408 [프로야구] 1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348
30407 김민재 측 "대표팀 선배 불편하다고 지목했단 보도는 사실무근" 축구 -0001.11.30 405
30406 KLPGA 투어, 대회장에 응급 의료 드론 띄운다 골프 -0001.11.30 485
30405 [골프소식] 아이메타 골프, KLPGA 3승 지한솔과 후원계약 골프 -0001.11.30 476
30404 김광현 KBO 150승·오승환 한미일 500세이브 대기록 달성 눈앞(종합) 야구 -0001.11.30 343
30403 오타니, 6이닝 무실점 10K에도 승리 불발…타자로는 3타수 1안타 야구 -0001.11.30 335
30402 샌디에이고 김하성, MLB 개막전 4타수 1안타…팀은 2-7 패배 야구 -0001.11.30 345
30401 박보현, 오거스타 여자 아마추어 대회 '역대 첫 홀인원' 골프 -0001.11.30 467
30400 [양양소식] 남대천 파크골프장 내달 개장 골프 -0001.11.30 478
30399 김광현 KBO 150승·오승환 한미일 500세이브 대기록 달성 눈앞 야구 -0001.11.30 355
30398 검찰, KBO·KBOP 압수수색…중계권 관련 배임수재 혐의(종합) 야구 -0001.11.30 338
30397 "난 천재니까", "지금 신나"…PO 앞둔 선수들 입담으로 '예열' 농구&배구 -0001.11.30 316
30396 '우여곡절' 캐롯 김승기 감독 "동요하지 않고 이제 PO에 집중" 농구&배구 -0001.11.30 297
30395 월요 예선 거친 이미향, LPGA 투어 LA오픈 1R 선두…김효주 2위 골프 -0001.11.30 480
30394 개막 전날 KBOP 압수수색…단장 뒷돈·선수 범죄에 암울한 KBO 야구 -0001.11.30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