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FC바르셀로나 '심판 매수' 혐의 조사한다

UEFA, FC바르셀로나 '심판 매수' 혐의 조사한다

링크핫 0 475 -0001.11.30 00:00
UEFA 로고
UEFA 로고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과거 심판을 매수했다는 혐의에 대해 유럽축구연맹(UEFA)도 직접 조사에 나선다.

UEFA는 23일(현지시간) "'네그레이라 사건'과 관련해 바르셀로나가 법적 틀에서 벗어났을 가능성을 조사할 윤리·징계 조사관들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의 이전 수뇌부는 과거 유리한 판정을 위해 심판 조직 고위 인사에게 거액을 건넨 혐의로 이달 재판에 넘겨졌다.

현지 검찰은 주제프 바르토메우 전 바르셀로나 회장을 비롯한 바르셀로나 전직 수뇌부와 호세 마리아 엔리케스 네그레이라 전 스페인 심판 기술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부패, 배임, 사업 정보 위조 등의 혐의로 10일 기소했다.

검찰은 바르셀로나 측에서 네그레이라 전 부위원장과 그가 운영하는 '다스닐 95'에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총 840만유로(약 117억원)를 지불했다고 보고 있다.

이 '비밀 협약'을 통해 네그레이라 전 부위원장이 바르셀로나에 유리한 판정이 내려지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의혹은 지난달 세무 당국이 다스닐 95를 조사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바르셀로나는 해당 회사에 지불한 돈은 '외부 기술 자문료'였다며, 심판들의 판정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주문한 영상 자료에 대한 대가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심판 매수 혐의에 관해선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은 안심해도 된다. 문제의 혐의에 대해 우리는 결백하다. 우리는 모두가 연루된 특정 모략의 희생자가 됐다"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970 한 달 만에 다시 우승 경쟁 나선 신지은…1R 7언더파 공동 선두(종합) 골프 -0001.11.30 489
29969 프로야구 삼성, 새 시즌 캐치프레이즈 'Win or Wow' 야구 -0001.11.30 306
29968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외국인규정 그대로…2명 보유·1명 출전 농구&배구 -0001.11.30 263
29967 프로농구 캐롯 단장 "가입비 못 낸다면 31일 전에 알리겠다" 농구&배구 -0001.11.30 272
29966 K리그2 안양, 브라질 측면 공격수 야고 세자르 영입 축구 -0001.11.30 452
29965 한 달 만에 다시 우승 경쟁 나선 신지은…1R 7언더파 공동 선두 골프 -0001.11.30 515
29964 분데스리가 11연패 불발 위기 뮌헨, 나겔스만 경질…후임은 투헬 축구 -0001.11.30 437
29963 골프존씨엠 신임대표에 이준희 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대표 골프 -0001.11.30 479
29962 LPGA 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4년 연속 취소 골프 -0001.11.30 495
29961 김시우, 호블란 꺾고 WGC 매치플레이 2연승…'16강 보인다'(종합) 골프 -0001.11.30 564
29960 '2023 메이저리거 100인'에 한국 선수 없어…1위는 오타니 야구 -0001.11.30 311
열람중 UEFA, FC바르셀로나 '심판 매수' 혐의 조사한다 축구 -0001.11.30 476
29958 울산 공격수 마틴 아담, 헝가리 국가대표 데뷔골…친선전 결승포 축구 -0001.11.30 421
29957 호날두, A매치 최다 출전·득점 신기록…케인은 잉글랜드 최다골 축구 -0001.11.30 469
29956 中, 조선족 축구선수도 연행…승부 조작·도박 연루 가능성 축구 -0001.11.30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