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타고 시속 172㎞로 달린 래시퍼드…6개월 면허 정지

롤스로이스 타고 시속 172㎞로 달린 래시퍼드…6개월 면허 정지

링크핫 0 100 07.20 03:22
설하은기자
맨유 래시퍼드
맨유 래시퍼드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뛰는 마커스 래시퍼드가 과속 운전으로 적발돼 6개월 동안 면허가 정지됐다.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과속운전이 적발된 래시퍼드가 '6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래시퍼드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고 영국 맨체스터의 M60도로를 시속 약 107마일(약 172㎞)로 질주해 경찰에 적발됐다.

법원은 래시퍼드의 면허를 6개월간 정지시키고 벌금 1천666파운드(약 300만원)를 추가로 부과했다.

래시퍼드는 지난해 9월 팀 훈련을 마친 뒤 자신의 12억5천만원짜리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해 귀가하던 도중 캐링턴 훈련장 인근에서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또다시 차량 관련 문제를 일으켰다.

래시퍼드는 지난 시즌 리그 33경기에 출장해 7골 2도움을 올리는 데 그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승선에도 실패해 유로 2024(유럽축구선수권대회) 무대도 밟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547 김성현,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2R 공동 6위 골프 07.21 99
50546 두산 시라카와, 2경기 10사사구 9실점…이승엽 감독 "멘털 문제" 야구 07.21 120
50545 홍명보, 런던서 손흥민과 1시간 독대…김민재·이재성도 곧 면담(종합) 축구 07.21 98
50544 최혜진·유해란, LPGA 투어 데이나오픈 2R 공동 5위 골프 07.21 95
50543 야속한 비에 날아간 고별전…LG 켈리, 2⅔이닝 호투하다 노게임 야구 07.21 116
50542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6-0 NC 야구 07.20 121
50541 김성현,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1R 공동 4위 골프 07.20 107
50540 우리 팀 유니폼 입고 달리자…'K리그 저지 입고 뛰어' 이벤트 축구 07.20 99
50539 한유섬·최정 홈런 합창…SSG, 키움 제물로 2연패 탈출 야구 07.20 131
50538 문체부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 축구협회 감사 확정 축구 07.20 103
50537 국가대표 출신 박예지, KLPGA 드림투어 첫 우승 골프 07.20 110
50536 MLB, 내년엔 일본서 개막…오타니의 다저스 vs 이마나가의 컵스 야구 07.20 121
50535 프로야구 삼성, 새 외국인 타자 카데나스 1군 등록 야구 07.20 126
50534 [프로야구 중간순위] 19일 야구 07.20 127
50533 김성현,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1R 공동 4위(종합) 골프 07.20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