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탈퇴하려면 '받은 돈 최대 4배' 물어야 한다

LIV 골프 탈퇴하려면 '받은 돈 최대 4배' 물어야 한다

링크핫 0 503 -0001.11.30 00:00
2억 달러를 받고 LIV 골프로 옮긴 필 미컬슨.
2억 달러를 받고 LIV 골프로 옮긴 필 미컬슨.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들어올 때 마음대로, 그러나 나가는 건 불가능.'

LIV 골프로 옮긴 선수들이 LIV 골프를 떠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복귀하고 싶어도 거액의 위약금 때문에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LIV 골프 선수들은 탈퇴하면 받은 계약금의 2배에서 4배까지 물어내야 하는 계약 조건에 사인했다고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필 미컬슨,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등 메이저대회 우승자들은 대부분 1억 달러 안팎의 계약금을 받았다.

만약 이들이 LIV 골프에서 몸을 빼려면 최대 4억 달러 안팎의 거액을 반환해야 한다는 뜻이다.

2억 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미컬슨은 최대 8억 달러, 한국 돈으로 1조원이 넘는 돈을 토해내야 PGA 투어로 돌아갈 수 있다.

아무리 LIV 골프 대회 상금이 많아도 상금으로 번 돈으로는 도저히 위약금을 충당할 수 없기에 선수들은 LIV 골프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

한편 LIV 선수들의 계약서에는 선수에 따라 1년에 10개에서 14개 대회에 반드시 출전하도록 명시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438 수베로 "김서현, 2군서 구종 습득…문현빈은 문동주와 결 비슷" 야구 -0001.11.30 279
30437 中스포츠계 사정 태풍…동아시아축구연맹 회장 기율조사 축구 -0001.11.30 370
30436 손흥민과 SNS 끊었던 김민재 "제 오해로 인한 일…잘못했습니다" 축구 -0001.11.30 393
30435 박찬호, '안우진 선발' 키움 개막전 응원…홍원기 감독 "큰 힘" 야구 -0001.11.30 284
30434 두산 외야수 김대한, 오른손 부상…한 달 재활 예정 야구 -0001.11.30 273
30433 '사령탑 데뷔전' 앞둔 이승엽 감독 "오늘은 내가 스타팅 감독" 야구 -0001.11.30 275
30432 김효주, LPGA 투어 LA오픈 2R 공동 선두…이미향은 16위로 주춤 골프 -0001.11.30 439
30431 수난 겪는 토트넘 '임시 수장' 스텔리니 "구단 위기 상황 아냐" 축구 -0001.11.30 392
30430 여자 축구대표팀 벨 감독, 내년 말까지 계약 연장 축구 -0001.11.30 370
30429 김성현, PGA 투어 텍사스 오픈 2R 공동 16위…안병훈도 선전 골프 -0001.11.30 464
30428 관중과 설전하고 주먹 휘두른 렌돈…MLB 사무국 조사 야구 -0001.11.30 331
30427 이강인, 라리가 100경기째 출전…76분 분전에도 마요르카 무승부 축구 -0001.11.30 378
30426 루키리그 최저 연봉 4배 인상…마이너리거의 MLB 노조 가입 효과 야구 -0001.11.30 314
30425 무뇨스, LIV 3차 대회 첫날 9언더파…대니 리 공동 3위 골프 -0001.11.30 442
30424 메이저리그 개막전 등록 선수 중 외국 출생은 28.5%…한국은 4명 야구 -0001.11.30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