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정찬헌, 원소속팀 키움과 2년 8억6천만원 계약

FA 정찬헌, 원소속팀 키움과 2년 8억6천만원 계약

링크핫 0 369 -0001.11.30 00:00
정찬헌(왼쪽)과 고형욱 단장
정찬헌(왼쪽)과 고형욱 단장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FA(자유계약선수) 미아가 될뻔했던 투수 정찬헌이 가까스로 키움 히어로즈에 잔류했다.

키움은 27일 정찬헌과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옵션 최대 2억6천만원 등 총액 8억6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구단 측이 전날 정찬헌에게 계약을 제의한 뒤 속전속결로 계약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키움은 "정찬헌 측이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1억5천만원, 연봉 1억원, 옵션 최대 1억원을 제시했지만, 구단은 선수의 가치를 평가해 제시액보다 더 큰 규모로 계약했다"고 말했다.

정찬헌은 지난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5승 6패 평균자책점 5.36을 올렸다.

통산 성적은 12시즌 동안 389경기 48승 53패 46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점 4.80이다.

정찬헌은 2022시즌을 마친 뒤 FA 시장에 나왔으나 원소속팀인 키움은 물론 타 구단도 손을 내밀지 않아 겨우내 마음고생했다.

비시즌 기간 개인 훈련에 임했고 이달 초부터는 독립리그 성남 맥파이스에서 실전 피칭을 소화했다.

정찬헌은 "구단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구단에서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형욱 키움 단장은 "정찬헌이 인생에서 제일 어려운 시기를 겪었을 것"이라며 "그 시간을 밑바탕 삼아 선수단과 구단, 팬들이 같이 가고자 하는 길에 많은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180 토트넘과 결별한 콘테 "우리 여정은 끝…좋은 일 가득하길" 축구 -0001.11.30 426
30179 삼성 벚꽃야구 무섭네…스토브리그·스프링캠프 불안감 씻었다 야구 -0001.11.30 297
30178 '피치 클록' 때문일까? 심판이 공 건넬 때 글러브 뺀 포수 퇴장 야구 -0001.11.30 281
30177 PGA 투어 텍사스오픈 30일 개막…김시우·안병훈·김성현 출격 골프 -0001.11.30 474
30176 '개막 로스터 진입 유력' 배지환, 시범경기서 4타수 1안타 야구 -0001.11.30 321
30175 "경남 파크골프 회원 전국 최다, 파크골프장 확대·명품화해야" 골프 -0001.11.30 518
30174 노시환, 선제 솔로포 포함 3안타…한화, 삼성 꺾고 3연승(종합2보) 야구 -0001.11.30 300
30173 [프로야구 대구전적] 한화 8-2 삼성 야구 -0001.11.30 305
30172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캐롯 꺾고 7연승…2위에 1경기 차 추격 농구&배구 -0001.11.30 289
30171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27일 야구 -0001.11.30 293
30170 [프로농구 중간순위] 27일 농구&배구 -0001.11.30 305
30169 [프로농구 고양전적] 현대모비스 88-83 캐롯 농구&배구 -0001.11.30 334
30168 [프로농구 서울전적] 삼성 78-57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001.11.30 328
30167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6-2 KIA 야구 -0001.11.30 307
30166 프로축구 부산, 지역 스카우트 박효진·김승제 영입 축구 -0001.11.30 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