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휴스턴 입단한 일본 투수 이마이 WBC 불참…"계획 없다"

MLB 휴스턴 입단한 일본 투수 이마이 WBC 불참…"계획 없다"

링크핫 0 222 01.07 03: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매년 옵트아웃으로 대형 계약 추진…MLB 데뷔 시즌에 '올인'

휴스턴 입단한 이마이 다쓰야
휴스턴 입단한 이마이 다쓰야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입단한 일본인 오른손 투수 이마이 다쓰야(27)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포기했다.

이마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WBC 출전 계획은 없다"며 "MLB 진출 첫해인 데다 가족 문제도 있다"고 밝혔다.

이마이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정상급 투수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3년 연속 10승을 거뒀고, 특히 2025시즌엔 10승 5패, 평균자책점 1.92의 특급 성적을 올린 뒤 MLB 진출을 선언했다.

당초 이마이는 총액 1억5천만~2억달러 수준의 초대형 장기 계약을 맺을 것으로 기대받았다.

그러나 뉴욕 양키스 등 주요 구단들이 영입 경쟁에서 발 빼면서 몸값이 떨어졌고, 이마이는 전략을 수정했다.

장기 계약을 포기하고 휴스턴과 계약 기간 3년, 총액 5천400만달러(약 781억원)의 단기 계약을 했다.

아울러 매년 옵트 아웃(계약 파기 권한) 조건을 계약서에 넣었다.

MLB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대형 장기 계약 체결을 다시 노리겠다는 생각이다.

향후 몸값은 2026시즌 성적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마이가 WBC 출전을 포기하고 MLB 데뷔 시즌 준비에 전념하기로 한 배경이다.

이마이는 단기 계약을 맺은 것에 관한 질문에 "난 빅리그 경험이 없는 투수"라며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458 [프로배구 중간순위] 9일 농구&배구 01.10 169
63457 '감독으로 첫발' 박철우 우리카드 대행 "최고의 선생님은 장인" 농구&배구 01.09 190
63456 K리그 최고 몸값은 강상윤 '60억'…세계 최고는 야말 5천800억 축구 01.09 179
63455 프로야구 롯데, FA 투수 김상수와 1년 총액 3억원 계약 야구 01.09 217
63454 [프로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01.09 187
63453 '스포츠 도시' 보은군에 겨울 전지훈련 선수단 몰린다 야구 01.09 205
63452 [게시판] 유한킴벌리, 프로골퍼 임희정과 생리대 20만패드 기부 골프 01.09 191
63451 프로농구 DB, 부상 악재 겹친 kt 꺾고 파죽의 6연승…공동 2위로 농구&배구 01.09 186
63450 양준혁스포츠재단, 한국소아암재단에 1천725만원 기부 야구 01.09 215
63449 'K리그1 승격' 부천, 체코리그 누비던 미드필더 김승빈 영입(종합) 축구 01.09 163
63448 K리그1 서울, 새 주장으로 김진수 선임…부주장엔 이한도·최준 축구 01.09 179
63447 K리그1 제주, 멀티플레이어 공격수 김신진 영입 축구 01.09 174
63446 LPGA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올해부터 개최 코스 변경 골프 01.09 196
63445 16골 브렌트퍼드 치아구, 브라질 선수 EPL 한 시즌 최다 신기록 축구 01.09 175
63444 이란과 비긴 이민성 감독 "득점 못 했을 뿐…레바논 이긴다" 축구 01.09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