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대표팀, 내년 3월 웸블리서 '종가' 잉글랜드와 맞대결

일본 축구대표팀, 내년 3월 웸블리서 '종가' 잉글랜드와 맞대결

링크핫 0 146 2025.12.12 03:22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오스트리아와 평가전도 추진…잉글랜드는 우루과이와도 친선경기

잉글랜드와 친선경기를 치르는 일본 축구대표팀.
잉글랜드와 친선경기를 치르는 일본 축구대표팀.

[일본축구대표팀 SNS. 캡처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일본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비 과정의 하나로 내년 봄 '축구종가' 잉글랜드와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일본과 잉글랜드축구협회는 10일(이하 현지시간) 양국 축구대표팀이 내년 3월 31일 오후 7시 45분(한국시간 4월 1일 오전 3시 45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친선경기를 가진다고 발표했다.

내년 6월 멕시코, 미국, 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2026 월드컵에서 FIFA 랭킹 18위 일본은 네덜란드, 튀니지, 유럽 플레이오프(PO) B그룹 승자와 F조에 속했다.

FIFA 랭킹 4위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 가나, 파나마와 I조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유럽 두 팀과 조별리그를 벌이게 된 일본으로서는 잉글랜드와 평가전은 경기력 점검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일본은 잉글랜드와 역대 세 차례 대결해 1무 2패의 성적을 거뒀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은 일본축구협회를 통해 "세계 톱 클래스의 실력과 실적을 자랑하는 잉글랜드 대표와 '축구의 성지'라 불리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경기할 수 있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월드컵 조 편성도 정해진 만큼 보다 구체적으로 대회를 향한 시뮬레이션과 팀 강화를 도모해 최상위 상대에게도 승리를 목표로 싸우고 싶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은 내년 3월 A매치 기간에 오스트리아와도 평가전을 추진 중이다.

오스트리아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알제리, 요르단과 J조에 편성됐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일본과의 경기에 앞서 내년 3월 27일 FIFA 랭킹 16위의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 친선경기를 가진다.

투헬 감독은 "우리는 세계 20위권 안에 드는 두 팀과 경기하고 싶었을 뿐만 아니라, 유럽 이외 지역의 상대 팀들과도 실력을 시험해 보고 싶었다"고 우루과이, 일본과 대결을 반겼다.

이미 월드컵 조 추첨 전인 지난 10월 영국 일간 가디언은 "잉글랜드 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준비의 하나로 남미, 아시아 팀과 대결하고 싶어 한다"면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우루과이와 일본을 상대로 내년 3월 A매치 기간에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친선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835 박인비, 국제골프연맹 이사 위촉…"올림픽 골프 인지도 강화" 골프 2025.12.16 134
62834 허벅지 다친 황인범, 42일 만의 복귀전…팀은 아약스에 0-2 완패 축구 2025.12.16 145
62833 야구 신민재와 축구 김민재, 이번에는 유니폼 교환 야구 2025.12.16 130
62832 A매치 데뷔·K리그 베스트11…강상윤 "2026년엔 더 큰 꿈을" 축구 2025.12.16 145
62831 '아로카 최고 이적료' 이현주, 포르투갈리그 데뷔골로 연패 저지 축구 2025.12.16 142
62830 팬그래프닷컴의 송성문 MLB 성적 예상 '36경기 출전 타율 0.251' 야구 2025.12.16 127
62829 김민수, 타이어프로 G투어 5차 대회 우승…통산 14승 골프 2025.12.16 137
62828 부천FC 창단 첫 K리그1 승격에 도시는 축제 분위기 축구 2025.12.16 142
62827 마줄스 감독 보좌할 농구대표팀 코치 공개채용 농구&배구 2025.12.16 168
62826 [여자농구 중간순위] 15일 농구&배구 2025.12.16 165
62825 '남달라' 박성현, 팬카페 회원들과 김장 봉사활동 골프 2025.12.16 139
62824 중랑구, 용마경로복지관에 스크린파크골프장 개장 골프 2025.12.16 131
62823 삼성 기대주 장찬희 "배찬승 선배보면서 자신감 생겨" 야구 2025.12.16 137
62822 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 제물로 7연패 탈출…서명진 25점 농구&배구 2025.12.16 181
62821 아시안게임 앞서 U-23 아시안컵 지휘하는 이민성 "4강은 가야" 축구 2025.12.16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