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공백 지운 로하스 "팀 승리로 기대치 채우겠다"

페르난데스 공백 지운 로하스 "팀 승리로 기대치 채우겠다"

링크핫 0 294 -0001.11.30 00:00
인터뷰하는 로하스
인터뷰하는 로하스

[촬영 홍규빈]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가 전임 호세 페르난데스의 빈자리를 잘 채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로하스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원정 시범경기에서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해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로하스는 0-2로 뒤진 6회 무사 상황에서 키움 불펜 양현의 커브를 당겨쳐 비거리 110m의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3-2로 앞선 7회 2루에서는 우익선상 2루타로 추가점도 만들어냈다.

로하스는 경기를 마치고 "팀에 도움이 돼서 기쁘다"며 "팀의 기대치를 승리로 채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로하스는 이날 지명타자로 출전했으나 우익수와 좌익수도 소화할 수 있다.

그는 "수비와 타격을 함께 하는 것이 더 익숙하긴 하지만 지명타자도 괜찮다"며 "외야든 내야든 다 연습하고 있고 필요한 곳에 항상 나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이승엽 두산 감독도 "로하스는 오늘 팀이 기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치켜세웠다.

두산은 지난해 4시즌 동안 타율 0.328, 57홈런, 351타점을 남긴 페르난데스와 작별하고 로하스와 계약했다.

로하스
로하스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는 이날 5이닝을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양현, 김선기 등 불펜 방화로 승리를 놓쳤다.

요키시는 "구종을 골고루 던지며 연습했는데 존 안으로 잘 들어갔다"며 "구속이 아직 완전히 올라온 건 아니지만 시즌을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올라올 거라 기대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KBO리그 5년 차인 요키시는 "늘 그렇듯 긍정적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승이 목표이기 때문에 시즌 초반부터 상위권에 오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200 [프로야구 고척전적] 두산 2-1 키움 야구 -0001.11.30 350
30199 [프로야구 잠실전적] SSG 1-0 LG 야구 -0001.11.30 342
30198 부산 사직야구장 개방형으로 재건축…2029년 재개장 야구 -0001.11.30 339
30197 두산 5선발 후보 김동주, 시범경기 최종전 5이닝 1실점 호투 야구 -0001.11.30 336
30196 FIFA, 월드컵 클럽 보상금 70% 인상…UEFA에 '화해 제스처' 축구 -0001.11.30 450
30195 충남 태안서 7월 국내 최대 규모 풋살대회 축구 -0001.11.30 459
30194 김연경에게 듣는 도핑 방지 경험담…4월 14일 세계도핑방지의 날 농구&배구 -0001.11.30 314
30193 요키치 또 트리플더블…NBA 덴버, '차포' 뗀 필라델피아 제압 농구&배구 -0001.11.30 290
30192 KBO, 서준원 참가 활동 정지…사법기관 판단 후 최종 제재 야구 -0001.11.30 348
30191 유니베라, KLPGA 김지현·박결·허다빈과 후원 계약 골프 -0001.11.30 511
30190 부산서 16년 만에 프로야구 올스타전…KBO 수비상 신설 야구 -0001.11.30 342
30189 이승엽이 극찬한 두산 새 외인 로하스 "좋은 선수라는 확신" 야구 -0001.11.30 331
30188 LPGA 투어 10월 대만 대회 취소된 기간 말레이시아서 대회 개최 골프 -0001.11.30 499
30187 '부활' 고진영, 교민 응원 업고 LPGA 투어 시즌 2승 도전 골프 -0001.11.30 497
30186 'LPGA 투어 데뷔전 톱10' 유해란, 세계랭킹 7계단 오른 46위 골프 -0001.11.30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