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KBO 150승·오승환 한미일 500세이브 대기록 달성 눈앞

김광현 KBO 150승·오승환 한미일 500세이브 대기록 달성 눈앞

링크핫 0 332 -0001.11.30 00:00
김광현의 포효
김광현의 포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광현(SSG 랜더스)과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다.

김광현은 KBO리그 개인 통산 150승에 1승, 오승환은 한미일 프로야구 개인 통산 500세이브에 2세이브를 남겨뒀다.

김광현은 4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2023 KBO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해까지 김광현은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149승(80패)을 거뒀다.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면 KBO리그 역대 5번째로 150승 고지에 오른다.

KBO리그에서 150승 이상을 올린 투수는 송진우(210승), 정민철(161승), 양현종(159승), 이강철(152승) 등 4명뿐이다.

현역 투수 중에는 김광현의 동갑내기 친구 양현종(KIA) 만이 150승을 채웠다.

김광현은 2020∼2021년, 두 시즌 동안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며 10승 7패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했다.

지난해 KBO리그로 돌아온 김광현은 13승 3패 평균자책점 2.13으로 호투했고, 올해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막전 선발의 중책을 맡았다.

불혹의 마무리 오승환
불혹의 마무리 오승환

[연합뉴스 자료사진]

불혹에도 삼성 뒷문을 지키는 오승환은 시즌 초에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기록을 완성할 전망이다.

오승환은 한국과 일본, 미국을 오가며 지난해까지 498세이브(KBO리그 370세이브·일본프로야구 80세이브·메이저리그 42세이브)를 수확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500세이브 이상을 거둔 투수는 마리아노 리베라(652세이브)와 트레버 호프만(601세이브), 단 두 명뿐이다. 일본프로야구 개인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은 이와세 히토키가 보유한 407세이브다.

오승환은 2년 전 인터뷰에서 "한국 선수가 500세이브를 거둔다면, 그 기록도 의미가 있지 않겠나"라며 "안주하지 않고, 나를 더 채찍질하고자 500세이브를 새로운 목표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후 꾸준히 세이브를 추가한 오승환은 목표 달성을 눈앞에 뒀다.

시범경기에 정규시즌 못지않은 관중
시범경기에 정규시즌 못지않은 관중

[연합뉴스 자료사진]

4월 1일 열리는 개막전에서 기대되는 다른 기록도 있다.

KBO는 "31일 오전 11시 현재, 현장 판매분을 제외한 5개 구장 온라인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며 "역대 개막전 최다 관중은 2019년(3월 23일) 달성한 11만4천21명이다. 올해 개막전 5경기 입장권 모두 매진되면 10만5천450명으로 역대 개막전 관중 수 2위 기록을 세운다"고 전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한 경기 도루 성공 7개'의 진기록을 작성한 LG 트윈스는 '개막전 최다 도루 기록'을 넘본다.

개막전 최다 도루 기록은 2002년 SK 와이번스(현 SSG)가 현대 유니콘스를 상대로 달성한 5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490 켑카, LIV 골프 두 번째 우승 눈앞…3타차 선두 골프 -0001.11.30 451
30489 김주형, 마스터스에서 우즈 바로 앞 순서에 공식 기자회견 골프 -0001.11.30 469
30488 MLB 피츠버그 최지만·배지환, 나란히 무안타 침묵 야구 -0001.11.30 285
30487 아마추어 세계 1위 장, 오거스타 여자 아마추어 골프 우승 골프 -0001.11.30 438
30486 [프로축구 중간순위] 1일 축구 -0001.11.30 415
30485 승격팀 대전, 서울 잡고 5경기 무패 2위…포항도 무패 행진(종합2보) 축구 -0001.11.30 427
30484 [프로축구 대전전적] 대전 3-2 서울 축구 -0001.11.30 444
30483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1일 축구 -0001.11.30 418
30482 '김동진 멀티골' K리그2 안양, 개막 5경기째 무패…선두 도약(종합) 축구 -0001.11.30 419
30481 [프로축구2부 김포전적] 김포 1-1 부천 축구 -0001.11.30 417
30480 대한항공 챔프전 2차전도 완승…3년 연속 통합우승 '1승 남았다' 농구&배구 -0001.11.30 297
30479 [프로배구 챔피언결정 2차전 전적] 대한항공 3-0 현대캐피탈 농구&배구 -0001.11.30 356
30478 두산 첫 개막전 끝내기 홈런…로하스 "이런 열정적인 응원 처음" 야구 -0001.11.30 337
30477 양의지, 두산 복귀 첫 타석에서 적시타…"주루사는 머쓱"(종합) 야구 -0001.11.30 331
30476 유니폼 갈아입고 생애 첫 끝내기…키움 이형종 "짜릿하네요" 야구 -0001.11.30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