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사과'…"어제 인터뷰로 가벼운 선수 됐다"

김민재의 '사과'…"어제 인터뷰로 가벼운 선수 됐다"

링크핫 0 410 -0001.11.30 00:00
김민재의 인스타그램
김민재의 인스타그램 '변명문'

[김민재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국가대표 은퇴'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김민재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전날 열린 우루과이와 평가전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한 발언과 관련한 것이었다.

김민재는 "우선 저의 발언으로 놀라셨을 선수, 팬 분들 죄송합니다"라는 문장으로 사과문을 시작했다.

그리고 "대표선수로서 신중하지 못한 점, 성숙하지 못한 점, 실망했을 팬, 선수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사과문을 마무리했다.

그런데 나머지 대부분의 문장은 사과보다는 변명에 가까워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

'역시' 김민재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
후반 한국 김민재가 우루과이 선수와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2023.3.28 [email protected]

김민재는 "힘들다는 의미가 잘못 전달되어 글을 올립니다"라면서 "어제의 인터뷰로 제가 태극마크를 달고 뛴 49경기는 없어졌고 태극마크의 의미와 무게와 모든 것들을 모르고 가볍게 생각하는 선수가 되어버렸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자신이 태극마크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를 길게 적었다.

믹스트존의 기자들이 자기 말을 잘못 이해하고 기사를 써 억울하다는 얘기다.

당시 김민재와 기자들의 문답 상황을 그대로 담은 여러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450 '김동진 멀티골' K리그2 안양, 충남아산 3-0 완파…개막 후 무패 축구 -0001.11.30 397
30449 [프로축구2부 안양전적] 안양 3-0 충남아산 축구 -0001.11.30 327
30448 여자축구 강채림·장창, 대표팀 소집 불발…정설빈·박혜정 발탁 축구 -0001.11.30 362
30447 한화 선발 스미스, 어깨 통증으로 자진 강판…2⅔이닝 2실점 야구 -0001.11.30 257
30446 2023프로야구 개막전, 각종 악재에도 11년 만에 전 구장 매진 야구 -0001.11.30 254
30445 김하성, 3타수 3안타 1득점…샌디에이고는 개막 2연패 야구 -0001.11.30 262
30444 '최고령 타자' 추신수, 2023프로야구 개막 1호 홈런포 '쾅' 야구 -0001.11.30 246
30443 윤석열 대통령, 마운드 오른 역대 6번째 대통령…개막전은 3번째 야구 -0001.11.30 265
30442 윤석열 대통령, 대구에서 2023 한국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야구 -0001.11.30 282
30441 PO 직행 노리는 NBA 골든스테이트·레이커스, 나란히 승전가 농구&배구 -0001.11.30 279
30440 양의지, 두산 복귀 첫 타석서 쏟아진 환호에 적시타로 화답 야구 -0001.11.30 281
30439 서튼 롯데 감독 "KS 진출 목표…안권수는 두산전 아니어도 1번" 야구 -0001.11.30 253
30438 수베로 "김서현, 2군서 구종 습득…문현빈은 문동주와 결 비슷" 야구 -0001.11.30 257
30437 中스포츠계 사정 태풍…동아시아축구연맹 회장 기율조사 축구 -0001.11.30 351
30436 손흥민과 SNS 끊었던 김민재 "제 오해로 인한 일…잘못했습니다" 축구 -0001.11.30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