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으로 끝나는 해에는 악천후…마스터스 징크스 올해도 이어질까

3으로 끝나는 해에는 악천후…마스터스 징크스 올해도 이어질까

링크핫 0 436 2023.04.07 03:23
5일 대회장을 찾은 팬들에게 사인해주는 더스틴 존슨
5일 대회장을 찾은 팬들에게 사인해주는 더스틴 존슨

[로이터=연합뉴스]

(오거스타[미국 조지아주]=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6일(한국시간) 막을 올리는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대회 기간 악천후가 예보되고 있다.

대회 첫날인 6일에는 대회 장소인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최고 기온 28도까지 오르지만 7일부터 비가 오면서 3라운드인 8일에는 최고 기온이 10도로 뚝 떨어진다.

또 7일 오후부터 9일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회 진행에 차질도 우려된다.

오거스타 지역 신문 오거스타 크로니클은 "3자로 끝나는 해에는 날씨가 안 좋았다"고 6일 보도했다.

최근 50년 사이에 마스터스가 예정보다 하루 늦게 끝난 것이 두 차례 있었는데 1973년과 1983년이었다는 것이다.

또 1993년에는 2라운드가 악천후로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고, 2003년에도 첫날 1라운드를 예정대로 치르지 못했다.

2013년에는 대회 기간에 비가 내렸지만 경기 진행에는 영향이 없었다.

2003년 마스터스 우승자 마이크 위어(캐나다)는 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1, 2라운드는 날씨도 따뜻하고, 바람도 남서풍이 예상된다"며 "그러나 3, 4라운드는 쌀쌀한 날씨와 북쪽에서 부는 바람을 상대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83년 대회에서 우승한 크레이그 스태들러(미국) 역시 "올해도 월요일까지 대회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비만 내린다면 예정대로 대회를 마칠 수 있겠지만 폭풍을 동반하느냐가 변수"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017 [프로야구 대전전적] SSG 7-5 한화 야구 2023.04.10 273
31016 [프로축구 춘천전적] 제주 1-0 강원 축구 2023.04.10 336
31015 1·2위 SSG·LG, 4연승 질주…키움·삼성 속절없이 4연패(종합) 야구 2023.04.10 272
31014 우즈, 23회 연속 마스터스 컷 통과…한국 선수 4명 전원 3R 진출 골프 2023.04.10 367
31013 [프로야구 중간순위] 8일 야구 2023.04.10 294
31012 KLPGA 작년 신인왕 이예원, 마침내 첫 우승 골프 2023.04.10 379
31011 시어러·루니·호날두, 그리고 손흥민…34명뿐인 'EPL 100골' 축구 2023.04.10 333
31010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2023.04.10 271
31009 공격리바운드·압박·3점 세례…'김승기표 농구' 다 꺼내든 캐롯 농구&배구 2023.04.10 330
31008 '괴물' 홀란 시즌 30호골 폭발…4골만 더 넣으면 최다골 타이 축구 2023.04.10 335
31007 [프로축구 수원전적] 수원FC 5-3 대전하나시티즌 축구 2023.04.10 334
31006 임영웅과 4만 관중 응원 받은 K리그1 서울, 안방서 대구 완파 축구 2023.04.10 315
31005 '4만5천명 앞 완승' 서울 안익수 감독 "임영웅씨, 감사합니다" 축구 2023.04.10 313
31004 우즈, 마스터스 골프 출전 사상 첫 기권…3R 도중 부상 악화(종합) 골프 2023.04.10 405
31003 우즈, 컷 통과는 했는데…메이저 대회 18홀 최다 타수 우려 골프 2023.04.10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