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강타자 리조, WBC 출전 숙고…이탈리아 대표팀 러브콜

은퇴한 강타자 리조, WBC 출전 숙고…이탈리아 대표팀 러브콜

링크핫 0 203 2025.12.30 03: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2024년 뉴욕 양키스에서 뛴 앤서니 리조
2024년 뉴욕 양키스에서 뛴 앤서니 리조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은퇴한 강타자 앤서니 리조(36)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숙고 중이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야구대표팀 네드 콜레티 단장이 리조에게 대표팀 합류를 요청했고, 리조는 '고민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리조는 2011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호령한 스타 선수다.

MLB 통산 1천7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1, 303홈런, 965타점의 성적을 남기고 은퇴했다.

통산 MLB 올스타 3차례에 선정됐고 실버 슬러거 한 차례, 골드 글러브 4차례를 수상했다.

2016년엔 시카고 컵스의 주전 1루수로 활약하면서 팀을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리조는 2024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었고, 올해 9월 친정팀 컵스가 마련한 은퇴식에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리조의 조부모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출신 이민자이고, 리조는 2013년 이탈리아 대표팀 일원으로 WBC에 출전했다.

WBC는 부모 핏줄에 따라 국가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단장을 역임한 콜레티 이탈리아 대표팀 단장은 최근 미국 지역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리조에게 대타 역할이라도 좋으니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소개했다.

이탈리아는 2026 WBC 1라운드 B조에서 미국, 멕시코, 영국, 브라질과 경쟁한다.

한국은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C조에 편성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318 프로농구 SK, 정관장에 역전승…워니 풀타임 뛰며 25점(종합) 농구&배구 01.04 221
63317 K리그1 포항, 임대생 수비수 조성욱 완전 영입 축구 01.04 172
63316 2007년생 서베로 김효임, GS칼텍스 구했다 "나도 모르게 환호" 농구&배구 01.04 209
63315 '결승 3점포' SK 김형빈 "룸메이트 낙현이 형이 챙겨줬어요" 농구&배구 01.04 214
63314 K리그1 승격 부천, 미드필더 김종우 영입…백동규와는 '2년 더' 축구 01.04 182
63313 '2관왕 전북 주장' 박진섭, 중국프로축구 저장FC로 이적 축구 01.04 187
63312 양현준 시즌 2호골 폭발…셀틱은 레인저스에 1-3 역전패 축구 01.04 177
63311 대어 잡은 이영택 GS칼텍스 감독 "신인 김효임, 중요한 수비" 농구&배구 01.04 212
63310 일본 요미우리 아베 감독 "이승엽 코치, 현역 시절 연습 벌레" 야구 01.04 200
63309 대한항공 정지석, 발목 부상 재활로 올스타전 '불참' 통보 농구&배구 01.04 233
63308 광주FC, 베테랑 GK 김경민과 연장계약…일본서 뛴 이윤성도 영입(종합) 축구 01.04 169
63307 K리그1 울산에 이규성·야고·심상민 등 임대선수 5인방 복귀 축구 01.04 162
63306 K리그1 제주 코스타 감독 1호 영입은 전북 떠난 권창훈 축구 01.04 162
63305 박은서 vs 박은서…동명이인 선수가 한 코트에 있으면 생기는 일 농구&배구 01.04 198
63304 맨시티 과르디올라, 마레스카 해임에 "첼시는 훌륭한 감독 잃어" 축구 01.04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