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두산 복귀 첫 타석서 쏟아진 환호에 적시타로 화답

양의지, 두산 복귀 첫 타석서 쏟아진 환호에 적시타로 화답

링크핫 0 285 -0001.11.30 00:00
두산 베어스 양의지
두산 베어스 양의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4년 6개월 만에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타석에 선 양의지가 홈 팬들의 환호에 적시타로 화답했다.

양의지는 1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2019년 NC 다이노스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4년 125억원)을 한 양의지는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뒤, 4+2년 최대 152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하며 두산으로 돌아왔다.

양의지의 복귀를 간절하게 바라던 두산 팬들은 2023 KBO리그 개막전, 두산이 1-0으로 앞선 1회말 1사 주자 1, 3루에서 양의지가 첫 타석에 들어서자 큰 함성을 쏟아냈다.

양의지는 타석에 들어서기 직전에 헬멧을 벗고 홈 플레이트 뒤와 1루 쪽에 앉은 관중들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했다. 두산 팬들은 환호와 박수로 답했다.

곧 더 큰 함성이 터졌다.

양의지는 3볼-2스트라이크에서 롯데 선발 댄 스트레일리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익수 쪽으로 빠르게 날아가는 적시타를 쳤다.

3루 주자 허경민은 여유 있게 홈을 밟았고, 1루 주자 김재환도 좌익수의 송구가 2루 쪽을 향하는 사이에 홈으로 내달렸다. 양의지는 2루로 뛰다가 횡사했다.

양의지의 첫 타석 타격 기록은 1타점 좌전 적시타다. 김재환의 득점은 양의지의 타점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2루에서 횡사했지만, 귀한 타점을 올린 양의지를 향해 두산 팬들은 또 한 번 박수를 보냈다.

양의지가 정규시즌에서 두산 선수로 잠실구장 타석에 선 건, 2018년 10월 14일 롯데전 이후 약 4년 6개월 만이다.

포스트시즌을 포함하면 2018년 11월 12일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 이후 4년 5개월 만에 두산 홈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타석에 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555 '황인범 시즌 4호골' 올림피아코스, 아리스와 2-2 무승부 축구 -0001.11.30 315
30554 [PGA 최종순위] 발레로 텍사스오픈 골프 -0001.11.30 436
30553 켑카, 마스터스 앞두고 LIV 골프 2승째…상금 57억원 '대박' 골프 -0001.11.30 427
30552 안병훈, 텍사스오픈 공동6위…시즌 두 번째 '톱10' 골프 -0001.11.30 412
30551 최지만·배지환, MLB 첫 동반 선발 출전…무안타 침묵 야구 -0001.11.30 262
30550 첼시도 레스터도 바꿨다…EPL 막판 '사령탑 경질' 도미노 축구 -0001.11.30 354
30549 코트를 뒤집은 신인 이예은…박정아 "우리 팀 '금쪽이'예요" 농구&배구 -0001.11.30 294
30548 '자신감 충전' 오현규, 교체 출전해 존재감 입증…팀은 10연승 축구 -0001.11.30 367
30547 '2패 뒤 반격'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인천으로 다시 올라가야" 농구&배구 -0001.11.30 325
30546 도로공사 반격 시작…흥국생명에 여자배구 챔프전 2패 뒤 1승 농구&배구 -0001.11.30 274
30545 [프로배구 챔피언결정 3차전 전적] 한국도로공사 3-1 흥국생명 농구&배구 -0001.11.30 297
30544 K리그2 경남, 김천 잡고 개막 5경기 무패·선두로…천안은 5연패(종합2보) 축구 -0001.11.30 346
30543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2일 축구 -0001.11.30 329
30542 [프로축구2부 천안전적] 전남 3-1 천안 축구 -0001.11.30 345
30541 서명진 18점…현대모비스, 캐롯 꺾고 '봄 농구' 6강 1차전 승리(종합) 농구&배구 -0001.11.30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