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감독, 국제배구 명예의 전당 2년 연속 후보

김호철 감독, 국제배구 명예의 전당 2년 연속 후보

링크핫 0 281 2023.04.08 03:23
작전 지시하는 김호철 감독
작전 지시하는 김호철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현역 시절 한국을 대표하는 세터로 이름을 날린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김호철(67) 감독이 2년 연속 국제배구 명예의 전당(IVHF) 입회 후보에 선정됐다.

7일 기업은행 배구단에 따르면, IVHF는 최근 2023년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를 추려 팬 투표를 시작했다.

김호철 감독은 6개 입회 항목 가운데 실내 남자 선수 부문 4명의 후보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제배구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에 소개된 김호철 감독의 약력
국제배구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에 소개된 김호철 감독의 약력

[IVHF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IVHF는 김호철 감독을 "1975∼1986년 한국 국가대표팀의 세터로 뛰었으며 1978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을 4위로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1981∼1995년 이탈리아리그 세 팀에서 활약했고 세 차례 최우수선수를 수상했으며 은퇴 후 이탈리아리그 감독,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감독을 지냈다"고 덧붙였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홀리요크에 1978년 설립된 IVHF는 1985년부터 명예의 전당 입회자를 선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5개 나라 선수, 코치, 행정가 등 161명이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으며 페루 배구의 영웅으로 2019년 페루 리마에서 별세한 박만복 전 페루 여자배구대표팀 감독이 타계 3년 전인 2016년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명예의 전당에 들어갔다.

올해 명예의 전당 입회자를 뽑는 팬 투표는 이달 17일까지 진행되며, IVHF는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5월 24일 입회자를 발표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148 마스터스 우승자에게 그린재킷과 함께 트로피·금메달도 수여 골프 2023.04.11 384
31147 [포항소식] 고향사랑기금 활용안 공모 축구 2023.04.11 383
31146 피츠버그 최지만·배지환, 무안타 침묵…내야수 크루스는 골절상 야구 2023.04.11 273
31145 람, 마스터스 역전 우승으로 '그린 재킷'…세계 랭킹 1위도 탈환 골프 2023.04.11 387
31144 여자농구 신한은행, '베테랑' 이경은과 2년 재계약…연봉 100%↑ 농구&배구 2023.04.11 305
31143 '청정 홈런왕' 저지, 올 시즌 첫 멀티포…AL 홈런 공동 1위 우뚝 야구 2023.04.11 266
3114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나설 남녀 농구대표팀 예비엔트리 확정 농구&배구 2023.04.11 315
31141 [표] 프로배구 역대 정규리그 남녀 MVP·신인선수상 수상자 농구&배구 2023.04.11 313
31140 KBO, 기술위를 전력강화위원회로 확대 재편…국가대표 총괄 야구 2023.04.11 276
31139 신영석, 타팀 후배 수상에 방긋…'13년 만의 미들블로커 신인상' 농구&배구 2023.04.11 301
31138 프로축구연맹,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 창립총회 개최 축구 2023.04.11 347
31137 [프로야구] 11일 선발투수 야구 2023.04.11 255
31136 "우즈, 작년 PGA 챔피언십 때 나사가 피부 뚫고 돌출" 골프 2023.04.11 376
31135 잃어버린 미토마의 PK…심판기구, 토트넘-브라이턴전 오심 인정 축구 2023.04.11 352
31134 '이정현 24점' 캐롯, 5차전서 현대모비스 넘고 4강 PO 진출 농구&배구 2023.04.11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