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클린스만 감독 앞 후반 교체 출전…셀틱 리그 30승 돌파

오현규, 클린스만 감독 앞 후반 교체 출전…셀틱 리그 30승 돌파

링크핫 0 377 2023.04.17 03:20
킬마녹과의 경기에 출전한 오현규
킬마녹과의 경기에 출전한 오현규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공격수 오현규가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후반 교체 출전해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오현규는 16일 스코틀랜드 킬마녹의 럭비 파크에서 열린 킬마녹과의 2022-20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2라운드 원정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후반전을 시작할 때 일본인 공격수 후루하시 교고 대신 투입돼 끝날 때까지 뛰었다.

1월 셀틱 유니폼을 입고 유럽에 진출해 리그에서 2골, 스코티시 FA컵에서 1골 등 공식전 3골을 기록 중인 오현규는 클린스만 감독이 현장에서 지켜본 이날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킬마녹-셀틱 경기 현장 찾은 위르겐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
킬마녹-셀틱 경기 현장 찾은 위르겐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유럽파 현지 점검에 나선 클린스만 감독은 전날 런던에서 손흥민(토트넘)이 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지켜보고 이동해 셀틱의 원정 경기장까지 찾아 바쁜 주말을 보냈다.

셀틱은 킬마녹을 4-1로 완파, 리그 12연승을 질주하며 선두(승점 91)를 굳게 지켰다.

셀틱은 이번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30승 1무 1패를 거뒀다.

킬마녹은 12개 팀 중 11위(승점 28)에 그쳤다.

강등권 팀인 킬마녹을 상대로 셀틱은 전반 27분까지 4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셀틱의 후루하시 교고(왼쪽)
셀틱의 후루하시 교고(왼쪽)

[로이터=연합뉴스]

경기 시작 7분 만에 리그 득점 선두인 후루하시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수비를 절묘하게 피한 뒤 왼발 슛을 깔아 차 넣어 23호 골을 터뜨렸고, 12분엔 셀틱의 또 다른 일본인 선수 마에다 다이젠이 헤더로 골 그물을 흔들었다.

전반 18분과 27분엔 맷 오라일리의 연속 득점포에 힘입어 셀틱은 멀찍이 달아났다.

킬마녹이 전반 45분 리암 도넬리의 골로 한 점을 만회한 뒤 후반전에 돌입할 때 셀틱은 후루하시를 빼고 오현규를 투입했다.

전방에서 활발히 움직이던 오현규는 후반 31분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로코 바타의 크로스 때 절호의 득점 기회를 맞이했으나 골대 앞에서 발을 갖다 댄 것이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493 [LPGA 최종순위] 롯데 챔피언십 골프 2023.04.17 434
31492 LPGA 데뷔 3번째 대회서 우승…호주 스타 계보 잇는 그레이스 김 골프 2023.04.17 441
31491 [프로축구2부 안산전적] 김포 3-2 안산 축구 2023.04.17 375
31490 애정 고백한 홍원기 감독 "임병욱, 건강하게 제 곁에 있었으면" 야구 2023.04.17 334
31489 신지애, JLPGA 투어 KKT컵 1타 차 준우승…시즌 2승 불발(종합) 골프 2023.04.17 428
31488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2-0 KIA 야구 2023.04.17 314
31487 kt, 1회에만 7득점…한화 마운드 대폭격 '완승' 야구 2023.04.17 315
31486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10-5 LG 야구 2023.04.17 319
31485 K리그1 강원, 인천에 0-2 패배…개막 7경기째 '무승 수렁' 축구 2023.04.17 363
31484 '부상 병동' kt '3포수 체제'로 위기 탈출 시동 야구 2023.04.17 316
31483 삼성 6회 7득점 '빅 이닝'에 롯데 반즈 KO패 야구 2023.04.17 318
31482 '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강등권 베로나와 득점 없이 비겨 축구 2023.04.17 383
31481 배지환 4타수 무안타…MLB 피츠버그는 연장 접전서 승리(종합) 야구 2023.04.17 311
31480 [프로축구 대구전적] 광주 4-3 대구 축구 2023.04.17 383
31479 K리그1 '승격팀' 대전, 홈경기 4번에 지난 시즌 총관중 수 넘어 축구 2023.04.17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