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그린 몬스터 넘겨 MLB 통산 첫 홈런 폭발

피츠버그 배지환, 그린 몬스터 넘겨 MLB 통산 첫 홈런 폭발

링크핫 0 236 2023.04.06 03:23
MLB서 첫 홈런 터뜨리고 3루를 도는 배지환
MLB서 첫 홈런 터뜨리고 3루를 도는 배지환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그린 몬스터'를 넘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첫 홈런을 터뜨렸다.

배지환은 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0-1로 뒤진 2회 전세를 뒤집는 투런 홈런을 쐈다.

2회초 2사 1루의 첫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보스턴 우완 선발 투수 닉 피베타의 바깥쪽 시속 94.8마일(152.5㎞)짜리 속구를 결대로 밀어 왼쪽 담을 직선으로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쳤다.

빅리그 통산 출전 14경기 만에 나온 첫 대포다.

배지환의 타구 속도는 시속 164㎞, 홈런 비거리는 109m로 각각 측정됐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해 올해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배지환은 1912년 개장해 올해로 운영 111년째로 MLB에서 가장 오래된 구장인 펜웨이 파크에서 첫 아치를 그려 개인적으로도 큰 의미를 남겼다.

펜웨이파크의 명물인 그린 몬스터는 높이 11.3m의 왼쪽 펜스를 뜻한다.

배지환의 홈런과 3회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솔로 홈런을 보태 피츠버그는 3회 현재 3-1로 앞서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870 제스타임, 코리안투어 통산 11승 강경남과 후원 계약 연장 골프 2023.04.07 454
30869 인공 지능의 마스터스 전망…1R 마쓰야마·스피스 등 선두 예상 골프 2023.04.07 387
30868 [프로농구 PO 3차전 전적] 현대모비스 84-69 캐롯 농구&배구 2023.04.07 271
30867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2023.04.07 239
30866 KBO, 단장 뒷돈 요구·선수 불법 도박 검찰에 수사 의뢰 야구 2023.04.07 205
30865 '한국야구의 미래' 문동주·강효종·김동주, 나란히 첫승 쾌투(종합) 야구 2023.04.07 205
30864 챔프전 MVP 캣벨 "나도 놀랍고 기뻐…이 순간을 즐기겠다" 농구&배구 2023.04.07 249
30863 KLPGA '엄마 골퍼' 박주영 "하루빨리 대회장 탁아소 생겼으면" 골프 2023.04.07 391
30862 "이제는 홈런이 나올 시간"…배지환, 시즌 4경기 만에 목표 달성 야구 2023.04.06 263
30861 2년 만에 돌아온 마스터스에서 몸 바짝 낮춘 미컬슨 골프 2023.04.06 397
30860 '농구의 묘미' 보여준 SK 역전극…'궁여지책' 허일영이 3점 폭발 농구&배구 2023.04.06 291
30859 사우디에서 메호대전?…"알힐랄, 메시에 연봉 5천700억원 제안" 축구 2023.04.06 335
30858 NC, 2회 김성욱 스리런 포함 8득점…두산에 9-3 압승 야구 2023.04.06 245
30857 강인권 NC 감독 "와이드너 빈자리에 이준호…이용준도 준비" 야구 2023.04.06 243
30856 수베로 감독 "김서현, 지금은 성장 필요…당분간 2군에서 투구" 야구 2023.04.06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