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최준용, 6강 PO 출전 불발…전희철 감독 "최대한 아낀다"

'부상' 최준용, 6강 PO 출전 불발…전희철 감독 "최대한 아낀다"

링크핫 0 244 2023.04.05 03:26
패스하는 최준용
패스하는 최준용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프로농구 서울 SK의 최준용이 6강 플레이오프(PO)에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SK 전희철 감독은 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최준용을 6강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최준용 때문에 잠을 못 잤다"는 전 감독은 "최준용이 중간중간 훈련했는데, 지금은 다시 쉬고 있다. 발뒤꿈치에 골멍이 남아 있다더라"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힐 정도로 SK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최준용은 2월 1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 막판 머피 할로웨이의 슛을 저지하려다가 왼쪽 발뒤꿈치를 다쳤고, 이후 코트에 서지 못하고 있다.

당초 전 감독은 회복세를 보이는 최준용을 PO 무대부터 기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그의 복귀는 예상보다 늦어지게 됐다.

전 감독은 "투입하면 뛸 수는 있다. 하지만 그러다가 부상 부위에 충격이 가면 다시 쉬어야 한다. 우리가 6강을 잘 마쳐야겠지만 조금 더 나중을 보고, 또 2주라는 시간이 있으니 최대한 아끼려고 한다. 잘못하면 나중에 더 안 좋은 상황이 발생할 것 같아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최준용도 경기에 나설 수 없는 것을 매우 아쉬워하고 있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6강 PO 이후를 염두에 두겠다는 게 전 감독의 뜻이다.

SK가 목표대로 '봄 농구'를 더 오래 하려면, 6강 PO에서 마주하는 KCC를 먼저 제압해야 한다.

KCC는 부상을 딛고 돌아온 허웅 등이 합류한 상태로 PO를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885 '리버스 스윕 대역전드라마' 도로공사, 흥국생명 꺾고 우승 농구&배구 2023.04.07 286
30884 [경남소식] 도 도로관리사업소, C등급 교량 특별 안전점검 골프 2023.04.07 423
30883 [표]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역대 정규리그 1위· 챔프전 우승팀 농구&배구 2023.04.07 280
30882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2023.04.07 353
30881 K리그1 포항 다큐 '용광로 프리시즌편' 내일 TV 방영 축구 2023.04.07 356
30880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2023.04.07 226
30879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2023.04.07 310
30878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2023.04.07 233
30877 에버턴서 경질된 램퍼드, 첼시 '임시 감독'으로 복귀 앞둬 축구 2023.04.07 329
30876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2023.04.07 369
30875 부활한 '부산갈매기'…서튼 롯데 감독 "다시 느낄 전율 기대돼"(종합) 야구 2023.04.07 226
30874 '골때녀'는 슛도 잘할까?…7일 잠비아 평가전서 승부차기 이벤트 축구 2023.04.07 320
30873 '황인범 풀타임' 올림피아코스, PAOK에 3-1 승…1위와 승점 차 3 축구 2023.04.07 323
30872 벨 감독의 어록이 슬로건으로…'고강도-높게 강하게 도전하라!' 축구 2023.04.07 353
30871 벤제마 또 3골…레알 마드리드, 바르사 꺾고 국왕컵 결승행 축구 2023.04.07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