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LIV 골프 대결 마스터스, 시청률 '대박'

PGA투어-LIV 골프 대결 마스터스, 시청률 '대박'

링크핫 0 336 2023.04.13 03:20
최종 라운드 맞대결을 마치고 서로를 격려하는 람(왼쪽)과 켑카.
최종 라운드 맞대결을 마치고 서로를 격려하는 람(왼쪽)과 켑카.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LIV 골프의 대결장이 됐던 올해 마스터스 골프 대회 시청률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를 중계 방송한 CBS는 최종 라운드를 지켜본 시청자가 1천205만8천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최고 시청률이다.

욘 람(스페인)이 18번 홀에서 버디를 넣고 우승을 확정한 장면에서는 시청자가 1천502만1천명까지 치솟았다고 CBS는 덧붙였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우승해 화려한 부활을 알린 2019년, 더스틴 존슨(미국)이 첫 우승을 따낸 2020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우승한 2021년, 그리고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정상에 오른 작년보다 높았다.

특히 평균 중계 시청률은 작년보다 19%나 높아졌다.

다만 우승 순간 최고 시청자는 우즈가 우승한 2019년이 1천800만명으로 여전히 1위다.

미국 매체들은 그동안 첨예하게 대립하던 PGA투어와 LIV 골프의 대결이 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최종 라운드 시청률은 PGA투어를 대표하는 람과 LIV 골프에서 가장 잘나가던 브룩스 켑카(미국)의 맞대결로 펼쳐져 흥미를 더했다.

골프닷컴은 또 최근 넷플릭스가 방영한 골프 다큐멘터리 '풀스윙'을 통해 프로 골프 선수와 대회에 관심이 높아진 영향도 있다고 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311 득점포 달구는 'UCL의 사나이' 벤제마…'게 섰거라 홀란!' 축구 2023.04.14 368
31310 김민재, 나폴리 패배 못 막았지만 평점은 준수…아쉬운 옐로카드 축구 2023.04.14 359
31309 '우승청부사' 덕수고 정윤진 감독, 재임 16년간 15번 우승샴페인 야구 2023.04.14 228
31308 입대 앞둔 나경복, 우리카드 떠나 KB손보로…'3년 최대 24억원' 농구&배구 2023.04.14 320
31307 전국 골프장 면적 '익산시'와 맞먹어…농약 213t 사용 골프 2023.04.14 335
31306 체중 불린 KPGA 2년차 장희민 "올핸 3승 목표" 골프 2023.04.14 372
31305 UCL에 강한 R마드리드, 수적 열세 첼시 2-0 제압…'4강 보인다!' 축구 2023.04.14 370
31304 '개막 7연승' 도전하는 울산…대전이 고춧가루 뿌릴까 축구 2023.04.14 366
31303 MLB 평균 경기 시간 줄면서 8회까지 맥주 판매 구단 늘어 야구 2023.04.14 224
31302 타격·수비 꼴찌 키움…에이스 나온 날 개과천선할까 야구 2023.04.14 228
31301 NBA 오클라호마시티, 3년 만의 PO 보인다…8번 시드 결정전으로 농구&배구 2023.04.14 315
31300 [프로야구 중간순위] 13일 야구 2023.04.14 235
31299 김효주,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2연패 청신호…첫날 공동 3위(종합) 골프 2023.04.14 383
31298 'KB 이적' 나경복 "우리카드 구단·팬들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농구&배구 2023.04.14 327
31297 FA 김연경, 도핑방지 전도사로…'약한 국민 없는 강한 대한민국' 농구&배구 2023.04.14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