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서요섭, 이틀 동안 버디 13개…시즌 개막전 우승 '예감'

KPGA 서요섭, 이틀 동안 버디 13개…시즌 개막전 우승 '예감'

링크핫 0 363 2023.04.15 03:25
서요섭의 드라이버 스윙.
서요섭의 드라이버 스윙.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KPGA) 코리안투어에서 1인자를 노리는 서요섭이 시즌 개막전부터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

서요섭은 14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이번 시즌 첫 대회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에도 5타를 줄였던 서요섭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린 채 2라운드를 마쳤다.

이 대회에 앞서 올해 아시안프로골프투어에서 4차례 대회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어느 정도 끌어올린 서요섭은 전날 버디 7개에 이어 이날 버디 6개를 잡아내는 화끈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서요섭은 이번 시즌 3승 이상을 목표로 잡을 만큼 자신감에 차 있다.

그는 지난해 2차례 우승하면서 대상 경쟁 선두를 달렸지만,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한 김영수에게 추월당해 2위로 밀렸던 아픔을 올해는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도 곁들였다.

이날 10번 홀에서 티샷 실수 탓에 보기로 시작한 서요섭은 11, 12번 홀에서도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면서 고전했다.

그러나 13번(파4), 14번 홀(파4)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서요섭은 18번(파4), 1번 홀(파5)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5번(파5), 6번 홀(파4)에서 또 한 번 연속 버디를 때린 서요섭은 "아이언샷이 워낙 잘 됐다. 퍼트가 따라줬으면 10언더파도 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요섭은 "좋은 위치에서 3라운드를 맞게 돼 기쁘기는 하지만 절대 들뜨진 않겠다"고 섣부른 우승 욕심은 경계했다.

"내일부터 핀 위치가 어려워진다. 공격적인 플레이는 하지 않겠다"는 서요섭은 "이 코스에서는 그린 적중률을 높여야 한다. 그린을 놓치면 타수를 지키기 쉽지 않다"고 신중한 경기를 예고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458 프로농구 캐롯 김승기 감독 "선수들 투혼에 경기 중 눈물 날 뻔" 농구&배구 2023.04.16 293
31457 '7경기 무승' 수원 이병근 감독의 커지는 고민…"결과 책임져야" 축구 2023.04.16 389
31456 [프로축구 포항전적] 포항 1-1 서울 축구 2023.04.16 356
31455 K리그1 제주, 2연승으로 반등…'0승' 수원 리그 첫 승 또 무산(종합) 축구 2023.04.16 371
31454 [프로축구 중간순위] 15일 축구 2023.04.16 347
31453 LG, 두산과 '엽의 전쟁' 완승…선발 플럿코는 곽빈에 판정승 야구 2023.04.16 284
31452 탬파베이, 토론토에 져 MLB 개막 최다 연승 기록 달성 실패 야구 2023.04.16 303
31451 '시즌 첫 승' LG 김윤식 "5회 불필요한 볼넷 2개 아쉬워" 야구 2023.04.16 290
31450 [프로야구] 16일 선발투수 야구 2023.04.16 289
31449 충암고 3학년 내야수 조현민, 사이클링히트 달성 야구 2023.04.16 291
31448 주전 빼고 경기한 NBA 댈러스, 벌금 9억8천만원 징계 농구&배구 2023.04.16 301
31447 독일프로축구 이재성, 후반 교체 투입…마인츠는 1-1 무승부 축구 2023.04.16 382
31446 4년 7개월만에 홈런 임병욱 "타임 불렀는데…목표는 근면·성실" 야구 2023.04.16 268
31445 손흥민 EPL 8호골 폭발…시즌 첫 2경기 연속골 축구 2023.04.16 359
31444 6년 배터리 윤영철과 대결 앞둔 키움 김동헌 "포수 역할에 집중" 야구 2023.04.16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