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두산 감독의 첫 대구 방문경기, 우천 취소

이승엽 두산 감독의 첫 대구 방문경기, 우천 취소

링크핫 0 285 2023.04.26 03:25
비 내리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비 내리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대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 예정이던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비가 내리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하늘이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첫 대구 원정 경기를 하루 뒤로 미뤘다.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산과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렸고, 오후에도 그치지 않았다.

삼성 선수들은 몇몇 투수만 외야에서 캐치볼을 하고, 다른 선수들은 실내에서 훈련했다.

두산 선수들도 라이온즈 파크에 도착했지만, 간단히 훈련만 하고서 경기장을 떠났다.

이날 경기는 '이승엽 감독의 사령탑 데뷔 후 첫 대구 방문'으로 주목받았다.

이승엽(오른쪽) 두산 감독과 김한수 코치
이승엽(오른쪽) 두산 감독과 김한수 코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승엽 감독은 현역 시절 '국민타자'로 불린 한국 야구가 낳은 최고 타자다. '대구 야구'의 상징이기도 했다.

그는 삼성 유니폼을 입고 홈런 467개를 쳤다.

KBO 통산 홈런 1위이고,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2003년 56개)도 보유하고 있다.

KBO 최우수선수(MVP)와 홈런왕을 각각 5차례, 골든글러브를 10차례 수상했다.

이승엽 감독이 일본에서 뛸 때도 삼성 팬들은 그를 '우리 선수'라고 불렀다.

그러나 삼성 색이 짙은 이승엽 감독은 두산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승엽 감독이 생애 처음으로 대구에서 '원정 더그아웃'을 쓰고, 정규시즌에서는 처음으로 삼성과 적으로 싸우는 이번 대구 3연전(25∼27일)은 2023 KBO리그 4월 최고 빅매치로 꼽혔다.

하지만, 25일 경기를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비가 내려 대구 3연전은 '2연전'으로 줄어들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103 '서부 강호' 덴버·피닉스, NBA PO 2라운드서 맞대결 농구&배구 2023.04.27 458
32102 유럽파 점검한 클린스만 감독 "김민재와 많은 대화…안정됐다" 축구 2023.04.27 429
32101 클린스만 활동하는 UEFA 자문위, '핸드볼 반칙 완화' 권고 축구 2023.04.27 442
32100 K리그1 강원, 서울과 '최용수 더비'서 3-2 극장승…첫 승 신고(종합2보) 축구 2023.04.27 443
32099 MLB 탬파베이, 개막 홈 14연승 기록 마감…휴스턴에 0-5 패배 야구 2023.04.27 287
32098 K리그1 강원, 서울과 '최용수 더비'서 3-2 극장승…첫 승 신고 축구 2023.04.27 446
32097 일본인 리베로의 '코리안 드림'…"강점, 하나만 골라야 하나요?" 농구&배구 2023.04.27 447
32096 K리그1 수원, 여자 아마축구 블루시스컵 참가팀 모집 축구 2023.04.27 418
32095 짠돌이 피츠버그, 레이놀즈와 1천430억원 계약…달라진 행보 야구 2023.04.27 291
32094 추계대학축구연맹전, 13년 연속 태백서 개최 축구 2023.04.27 410
32093 코로나 물러난 KBO리그, 101경기 만에 100만 관중 돌파 야구 2023.04.27 309
32092 이승엽 감독 "딜런, 다음주 1군 등판 예정"…김유성은 불펜 피칭 야구 2023.04.27 307
32091 U-20 월드컵 나서는 김은중호, 인천대와 연습경기서 3-1 승 축구 2023.04.27 432
32090 이정현·양준석 등 출격…청두 유니버시아드 농구대표 12명 확정 농구&배구 2023.04.27 423
32089 경남FC-NH농협은행-NC 다이노스, 4년째 농촌 일손 돕기 축구 2023.04.27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