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진, LPGA 롯데 챔피언십 3R 1타 차 1위…'깜짝 우승' 보인다(종합)

성유진, LPGA 롯데 챔피언십 3R 1타 차 1위…'깜짝 우승' 보인다(종합)

링크핫 0 310 2023.04.16 03:22
성유진
성유진

[대홍기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성유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성유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천3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사흘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성유진은 전날 공동 1위에서 1타 차 단독 1위가 됐다.

성유진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왔다.

성유진이 우승하면 지난해 8월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이후 8개월 만에 LPGA 투어 비회원 챔피언이 나온다.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비회원 우승 최근 사례는 2020년 12월 US여자오픈 김아림이다.

LPGA 투어 대회에서 초청 선수가 우승한 것은 약 10년 전인 2013년 8월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마지막이다.

만일 성유진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고, 곧바로 LPGA 투어 회원 자격을 받아들이면 2023시즌 신인 자격을 얻는다. 또 시즌 말까지 기다렸다가 2024시즌부터 회원이 될 수도 있다.

성유진은 "코스가 어렵고 바람도 많이 불어 최대한 쉽게 경기하려고 노력했다"며 "하루가 더 남았기 때문에 우승을 생각하기보다 내 골프를 보여드리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성유진의 경기 모습.
성유진의 경기 모습.

[대홍기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레이스 김(호주)과 조지아 홀(잉글랜드), 리네아 스트롬(스웨덴)이 나란히 8언더파 208타로 1타 차 공동 2위다.

교포 선수 크리스티나 김(미국)이 7언더파 209타로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LPGA 투어 3승이 있는 크리스티나 김은 2020년 10월 숍라이트 클래식 공동 10위 이후 2년 6개월 만에 투어 대회 '톱10'을 노린다.

롯데 후원을 받는 최혜진과 황유민이 나란히 3언더파 213타, 공동 18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1오버파 217타로 공동 47위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462 배지환, 멀티 출루에 도루까지…최지만, 발목 통증 탓에 결장 야구 2023.04.16 288
31461 [프로축구2부 아산전적] 충남아산 2-0 서울E 축구 2023.04.16 369
31460 [프로야구 인천전적] NC 1-0 SSG 야구 2023.04.16 289
31459 임성재, PGA 투어 RBC 헤리티지 2R 공동 34위…선두는 워커 골프 2023.04.16 398
31458 프로농구 캐롯 김승기 감독 "선수들 투혼에 경기 중 눈물 날 뻔" 농구&배구 2023.04.16 283
31457 '7경기 무승' 수원 이병근 감독의 커지는 고민…"결과 책임져야" 축구 2023.04.16 382
31456 [프로축구 포항전적] 포항 1-1 서울 축구 2023.04.16 352
31455 K리그1 제주, 2연승으로 반등…'0승' 수원 리그 첫 승 또 무산(종합) 축구 2023.04.16 367
31454 [프로축구 중간순위] 15일 축구 2023.04.16 340
31453 LG, 두산과 '엽의 전쟁' 완승…선발 플럿코는 곽빈에 판정승 야구 2023.04.16 266
31452 탬파베이, 토론토에 져 MLB 개막 최다 연승 기록 달성 실패 야구 2023.04.16 286
31451 '시즌 첫 승' LG 김윤식 "5회 불필요한 볼넷 2개 아쉬워" 야구 2023.04.16 273
31450 [프로야구] 16일 선발투수 야구 2023.04.16 276
31449 충암고 3학년 내야수 조현민, 사이클링히트 달성 야구 2023.04.16 276
31448 주전 빼고 경기한 NBA 댈러스, 벌금 9억8천만원 징계 농구&배구 2023.04.16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