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키움, 강병식 타격코치 말소…분위기 쇄신 차원

'4연패' 키움, 강병식 타격코치 말소…분위기 쇄신 차원

링크핫 0 207 2023.04.12 03:24

타율·홈런 9위…두산전 앞두고 충격파

경기 지켜보는 키움 홍원기 감독
경기 지켜보는 키움 홍원기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근 4연패에 빠진 키움 히어로즈가 강병식 타격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키움은 11일 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강 코치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메인 타격 코치는 오윤 타격보조코치가 맡는다.

지난 시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던 키움 히어로즈는 올 시즌 답답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10일까지 3승 5패로 7위까지 떨어졌다.

최근엔 4연패 늪에 빠지며 하위권으로 처졌다.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침체한 타선에서 찾을 수 있다.

키움은 10일까지 8경기에서 팀 타율 9위(0.228), 팀 홈런 9위(1개)에 그쳤다. 잔루는 72개로 10개 구단 중 가장 많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여러 가지를 시도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편안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만 홍 감독은 중심타자 이정후의 부진에 관해선 선을 그었다.

홍 감독은 "이정후는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시즌 초반 몇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달라진 건 전혀 없다"며 "타구의 속도도 떨어지지 않았다. 단지 몇몇 타구가 안타로 연결되지 않았을 뿐"이라고도 했다.

홍 감독은 이날도 이정후를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배치했다.

지난 시즌 타격 5관왕을 차지하며 키움 타선을 이끌었던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208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올 시즌 초반 허리 통증으로 컨디션이 떨어졌고, 통증 여파는 고스란히 개인 성적에 반영됐다.

다만 이정후는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지난 8일 NC 다이노스전에선 5타수 3안타를 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200 여자축구 이금민, 6년 만에 해트트릭…'4G 6골' 물오른 득점포 축구 2023.04.12 347
31199 '에르도안과 친분' 축구스타 외질, 튀르키예 총선 출마하나 축구 2023.04.12 329
31198 '부활' 박은선 "최고령 득점 기록, 월드컵 가서 깨고 싶다" 축구 2023.04.12 335
31197 덕수고, 2023 신세계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야구 2023.04.12 222
31196 최지만, 타격 부진 끊고 피츠버그 이적 후 첫 홈런 야구 2023.04.12 232
열람중 '4연패' 키움, 강병식 타격코치 말소…분위기 쇄신 차원 야구 2023.04.12 208
31194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6-4 키움 야구 2023.04.12 216
31193 김하성, 셔저 노히트 행진 제동…1안타 1볼넷 활약 야구 2023.04.12 223
31192 '무실점 대승'에 행복한 여자축구 벨 감독 "고기 회식할 거예요" 축구 2023.04.12 290
31191 [프로야구] 12일 선발투수 야구 2023.04.12 214
31190 반란 꾀하는 '언더독'·반등 꿈꾸는 수원과 강원…12일 FA컵 3R 축구 2023.04.12 340
31189 이금민·박은선 5골 합작…여자축구대표팀, 잠비아와 2차전 완승 축구 2023.04.12 343
31188 AC밀란과 UCL 8강전 앞둔 김민재의 목표…최하 평점 '악몽 탈출' 축구 2023.04.12 357
31187 [프로야구 대구전적] SSG 5-4 삼성 야구 2023.04.12 222
31186 성남FC, 소아암 투병 '소녀팬' 위한 홈경기 "시영아 힘내!" 축구 2023.04.12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