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늑장 플레이' 낙인 캔틀레이 "앞 조가 느려서"

마스터스 '늑장 플레이' 낙인 캔틀레이 "앞 조가 느려서"

링크핫 0 337 2023.04.13 03:20
홀아웃하는 캔틀레이.
홀아웃하는 캔틀레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마스터스 골프 대회 최종 라운드 때 늑장 플레이로 원성을 산 세계랭킹 4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해명에 나섰다.

앞서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욘 람(스페인)과 경기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앞 조가 느려도 너무 느렸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람과 켑카는 거의 모든 홀에서 페어웨이나 그린에서 앞 조 선수들이 플레이를 마칠 때까지 기다렸다가 경기했다.

당시 람과 켑카 앞 조는 캔틀레이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었는데 '늑장 플레이'의 주범은 캔틀레이였다.

호블란마저 캔틀레이의 플레이가 늦어지자 짜증을 내는 모습이 중계방송 카메라에 잡혔다.

'늑장 플레이' 선수로 지목된 캔틀레이는 12일(한국시간) "내가 느렸던 게 아니라 앞 조가 느렸다"고 밝혔다.

캔틀레이는 "1번 홀을 마치고 2번 홀로 이동했을 때 앞 조는 그제야 티샷했다. 18홀 내내 나도 그들이 샷을 마치고 이동하기를 기다렸다"면서 "그날 모든 선수가 다 느렸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경기하면 홀아웃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최종 라운드 때는 바람 영향도 있었다. 그리고 프로 선수한테는 모든 샷이 중요하다"고 '늑장 플레이'가 불가피했다는 뜻을 피력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마스터스 '늑장 플레이' 낙인 캔틀레이 "앞 조가 느려서" 골프 2023.04.13 338
31214 NC, 5연승 파죽지세…박민우 역전타에 박건우·박석민 '쾅쾅' 야구 2023.04.13 218
31213 양의지, 152억원 가치 증명했다…포수·타자로 펄펄 야구 2023.04.12 228
31212 2골 1도움으로 수원FC 역전승 앞장선 라스, K리그1 6라운드 MVP 축구 2023.04.12 322
31211 '유강남 더비'서 롯데, LG에 6-5 역전승…SSG 5연승 질주(종합) 야구 2023.04.12 234
31210 '해트트릭' 이금민 "5-0 승리도 월드컵 준비 과정…좋은 흐름" 축구 2023.04.12 332
31209 SSG 김광현, 어깨 염증으로 1군 엔트리 제외…열흘 뒤 등판 가능 야구 2023.04.12 233
31208 RBC 헤리티지 14일 개막…임성재·김주형, 마스터스 아쉬움 풀까 골프 2023.04.12 347
31207 K리그1 울산 선두 질주 돕는 패스…승격팀 대전의 힘은 스피드? 축구 2023.04.12 382
31206 '불펜 데이' 앞둔 이강철 kt 감독 "비가 와야 하는데…" 야구 2023.04.12 241
31205 [프로야구 광주전적] 한화 5-4 KIA 야구 2023.04.12 259
31204 '홈런 1위' 두산 이승엽 감독 "작전야구도 중요" 야구 2023.04.12 273
31203 신민혁 호투·박세혁 결승타…NC, 투수전 끝에 kt 제압 야구 2023.04.12 223
31202 삼성 외야수 김태훈, 발목 인대 손상…회복에 3개월 소요 야구 2023.04.12 230
31201 [프로야구 중간순위] 11일 야구 2023.04.12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