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키움, 강병식 타격코치 말소…분위기 쇄신 차원

'4연패' 키움, 강병식 타격코치 말소…분위기 쇄신 차원

링크핫 0 209 2023.04.12 03:24

타율·홈런 9위…두산전 앞두고 충격파

경기 지켜보는 키움 홍원기 감독
경기 지켜보는 키움 홍원기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근 4연패에 빠진 키움 히어로즈가 강병식 타격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키움은 11일 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강 코치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메인 타격 코치는 오윤 타격보조코치가 맡는다.

지난 시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던 키움 히어로즈는 올 시즌 답답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10일까지 3승 5패로 7위까지 떨어졌다.

최근엔 4연패 늪에 빠지며 하위권으로 처졌다.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침체한 타선에서 찾을 수 있다.

키움은 10일까지 8경기에서 팀 타율 9위(0.228), 팀 홈런 9위(1개)에 그쳤다. 잔루는 72개로 10개 구단 중 가장 많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여러 가지를 시도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편안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만 홍 감독은 중심타자 이정후의 부진에 관해선 선을 그었다.

홍 감독은 "이정후는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시즌 초반 몇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달라진 건 전혀 없다"며 "타구의 속도도 떨어지지 않았다. 단지 몇몇 타구가 안타로 연결되지 않았을 뿐"이라고도 했다.

홍 감독은 이날도 이정후를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배치했다.

지난 시즌 타격 5관왕을 차지하며 키움 타선을 이끌었던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208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올 시즌 초반 허리 통증으로 컨디션이 떨어졌고, 통증 여파는 고스란히 개인 성적에 반영됐다.

다만 이정후는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지난 8일 NC 다이노스전에선 5타수 3안타를 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260 '홀란 쐐기골' 맨시티, 뮌헨 3-0 꺾고 UCL 8강 1차전 승리 축구 2023.04.13 344
31259 제임스·데이비스 54점 25리바운드 합작…NBA 레이커스, PO 진출 농구&배구 2023.04.13 264
31258 [프로야구] 13일 선발투수 야구 2023.04.13 221
31257 BC카드 남자 골프단 창단…신상훈·이재원·김근우·정유준 영입 골프 2023.04.13 317
31256 [프로야구 대구전적] SSG 3-0 삼성 야구 2023.04.13 209
31255 '첫 선발승' NC 이용준 "1군 남겠단 생각으로 타자와 싸웠다" 야구 2023.04.13 220
31254 오타니, '마구' 스위퍼 앞세워 7이닝 무실점 역투 야구 2023.04.13 219
31253 문동주, 박찬호 상대로 160.1㎞ 강속구 '쾅'…한국 선수 최초(종합) 야구 2023.04.13 225
31252 대흥건설, KLPGA 투어 신인 유경민과 후원 계약 골프 2023.04.13 338
31251 '슈퍼 코리안데이' 배지환 끝내기 홈런·최지만 2경기 연속 아치(종합) 야구 2023.04.13 229
31250 유럽 정상급 수비수라는 UEFA 평가에…김민재 "나폴리가 잘해서" 축구 2023.04.13 323
31249 인니 '축구장 압사' 6개월 만에 페르세바야·아레마 무관중 대결 축구 2023.04.13 342
31248 LIG,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1억3천만원 전달 축구 2023.04.13 331
31247 이강철 kt 감독, 하위타선 부진에 시름…"문상철 대타 기용" 야구 2023.04.13 230
31246 쇼골프, 스크린골프 브랜드 SG골프와 업무 협약 골프 2023.04.13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