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FA' LG 홍창기, 다년계약 희망…"예전부터 말씀드렸다"

'예비 FA' LG 홍창기, 다년계약 희망…"예전부터 말씀드렸다"

링크핫 0 187 01.07 03:21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LG 트윈스 홍창기
LG 트윈스 홍창기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LG 트윈스 주전 외야수 홍창기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6.1.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6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주전 외야수 홍창기가 LG와 비(非)FA 다년 계약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홍창기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년 LG 구단 신년 인사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구단과 에이전트가 다년계약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 같다"며 "아직 구체적인 금액이 오가진 않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어떤 상황인지 이야기하기엔 아직 이른 것 같다"면서 "오늘도 (차명석) 단장님과 에이전트가 이야기 나눈 것 같은데,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LG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

홍창기는 'LG와 다년 계약할 의사가 있나'라는 질문에 "난 계속 (다년 계약 의사를) 이야기해왔다"며 "예전부터 구단에 말씀드렸다"고 답했다.

다년 계약 성사 여부와 관계없이 홍창기는 2026년을 최고의 해로 만들기 위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2026년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열려 홍창기는 오는 9일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1차 사이판 훈련 캠프를 떠난다.

그는 "아직 WBC 최종 출전 명단이 나오지 않은 만큼, 그저 훈련에만 전념해야 할 때"라면서도 "WBC 대비를 위해 예전보다는 빨리 몸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홍창기는 새해를 재도약의 해로 삼으려 한다.

2023년과 2024년 출루율 1위에 오른 홍창기는 지난해 5월 경기 중 왼쪽 무릎을 다치면서 약 4개월 동안 자리를 비웠고, 결국 정규시즌 51경기 타율 0.287의 아쉬운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그는 "올해는 건강하게 한 시즌을 보내고 싶다"며 "지난해 부상으로 많은 역할을 못 한 만큼, 올해엔 특별히 더 잘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548 3연패 당한 프로배구 대한항공·현대건설, 제자리 지키기 안간힘 농구&배구 01.13 171
63547 프로축구 인천, 'K리그1 복귀 시즌' 코치진·지원 스태프 확정 축구 01.13 194
63546 PGA 투어 데뷔 앞둔 이승택, 매드캐토스와 의류 후원 계약 골프 01.13 152
63545 송교창·허웅 복귀한 프로농구 KCC, 소노 잡고 6연패 탈출 농구&배구 01.13 189
63544 맨유, FA컵도 1회전 탈락…111년 만에 최소 경기로 시즌 마친다 축구 01.13 182
63543 바르사, 레알 마드리드 3-2로 꺾고 스페인 슈퍼컵 16번째 우승 축구 01.13 179
63542 엄지성, FA컵서 시즌 2호골 폭발…팀은 승부차기 끝에 탈락 축구 01.13 206
63541 풋살대표팀, 아시안컵 대비 최종 소집훈련…16일 인도네시아로 축구 01.13 178
63540 [프로농구 부산전적] KCC 96-90 소노 농구&배구 01.13 179
63539 [프로농구 대구전적] 한국가스공사 80-72 LG 농구&배구 01.13 164
63538 허벅지 다친 이강인, 복귀 준비 착착…'개별 맞춤형 훈련' 축구 01.13 166
63537 K리그1 전북 대표이사에 최재호 현대차 부사장 선임 축구 01.13 152
63536 이태훈, 프로모션대회 우승해 LIV골프 진출…앤서니 김도 재입성 골프 01.13 140
63535 독기 품은 LG 오지환 "좌익수 전향 이야기, 자존심 상해" 야구 01.13 179
63534 K리그2 부산, 41세 축구 행정가 김홍섭 신임 단장 선임 축구 01.13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