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승' 두산 최승용 "목표는 10승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시즌 첫 승' 두산 최승용 "목표는 10승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링크핫 0 311 2023.04.23 03:22
최승용
최승용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올 시즌 첫 승을 거둔 최승용(22·두산 베어스)이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승용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wiz전에서 5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5-1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그는 2022년 5월 11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통산 두 번째 선발승을 수확했다.

올 시즌 첫 등판이었던 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1⅔이닝 10피안타 8실점(8자책) 했던 악몽에서 벗어난 쾌투였다.

개막 한 달 만에 첫 승을 수확한 최승용은 다음 목표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입에 올렸다.

최승용은 시즌 목표는 10승이라며 "점점 나아져서 올해 아시안게임에 나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최승용
최승용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승리를 만들어준 야수진과 포수 양의지에게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았다.

최승용은 "안타도 많이 맞고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수비 도움을 많이 받았다"면서 "의지 선배님께 아예 볼 배합을 맡겨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돌아봤다.

특히 5회 2사 만루 위기에서 kt 장성우의 뜬공을 좌익수 호세 로하스가 담장에 몸을 던져 잡아내는 수비가 빛났다.

최승용은 "아찔했는데 로하스가 호수비를 해줘서 저를 살렸다"며 "이제 (라커룸에) 가서 고맙다고 말해야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2-0으로 앞서던 4회 무사 1, 2루 상황을 떠올리면서는 "타자 형들이 상대 에이스 투수를 상대로 어렵게 점수를 냈는데 절대 점수를 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설사 5회를 못 던지는 한이 있더라도 한 점도 안 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던졌다"고 떠올렸다.

절박했던 최승용은 문상철, 강현우, 김상수를 연속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위기 상황을 직접 해결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228 전국종별배구선수권, 5월 1일 제천서 개막…103개 팀 참가 농구&배구 2023.04.29 448
32227 프로야구선수협회, 어린이날 이벤트…20명에게 사인 유니폼 증정 야구 2023.04.29 317
32226 토트넘 구한 손흥민 "상대도 45분 만에 2골…우리라고 왜 못해" 축구 2023.04.29 409
32225 두산 김유성, 논란 끝에 프로 데뷔…SSG전 1이닝 무실점 야구 2023.04.29 280
32224 대전 시민단체 "환경피해 주는 골프장 건설계획 취소해야" 골프 2023.04.29 426
32223 신우철 완도군수, 프로야구 시구…"행사·축제 성공 기원" 야구 2023.04.29 265
32222 올해 10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서원밸리CC 개최 골프 2023.04.29 427
32221 [프로야구 수원전적] 삼성 10-9 kt 야구 2023.04.29 266
32220 박상현, DP 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권 골프 2023.04.29 470
32219 노력·창조·도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BI·엠블럼 공개 야구 2023.04.29 324
32218 작년 준우승팀 NBA 보스턴, 애틀랜타 꺾고 PO 2회전 진출 농구&배구 2023.04.29 363
32217 롯데, 키움 꺾고 10년 10개월 만에 7연승…1위와 반 경기 차(종합) 야구 2023.04.29 271
32216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4-1 두산 야구 2023.04.29 289
32215 손흥민, 리버풀서 리그 10호골 조준…7시즌째 두 자릿수 골 도전 축구 2023.04.29 482
32214 SSG, 두 차례 만루 위기서 무실점…두산에 신승 야구 2023.04.29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