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강원, 인천에 0-2 패배…개막 7경기째 '무승 수렁'

K리그1 강원, 인천에 0-2 패배…개막 7경기째 '무승 수렁'

링크핫 0 326 2023.04.17 03:22

인천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승 탈출

원정 인천 서포터스 앞에서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에르난데스
원정 인천 서포터스 앞에서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에르난데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인천 유나이티드에 덜미를 잡히면서 개막 7경기 연속 무승의 수렁에 빠졌다.

강원은 1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공격수 이정협과 수비수 케빈이 부상으로 빠진 강원은 최근 2연패와 함께 개막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에 그쳤다.

이번 시즌 개막 7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한 팀은 '꼴찌' 수원 삼성(2무 5패)과 11위 강원, 둘 뿐이다.

반면 원정팀 인천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의 부진을 씻고 한 달여 만에 시즌 2승(2무 3패)째를 챙겼다.

하위권 탈출의 '공통 분모'를 갖고 경기에 나선 강원과 인천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선제골은 인천의 몫이었고, 주인공은 김준엽이었다.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인천의 김준엽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인천의 김준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반 21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제르소가 크로스를 올리자 골대로 쇄도하던 김준엽이 골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볼의 방향을 바꿔 강원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강원은 전반 25분 후방에서 투입된 공중볼을 김진호가 페널티지역 정면 부근에서 감각적인 터치로 떨어뜨린 뒤 골키퍼 키를 넘기는 로빙슛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이뤄지지 못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인천은 후반에 더욱 공세를 올렸다.

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김연수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남긴 인천은 후반 39분 역습에 나선 에르난데스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꽂아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515 호주 그레이스 김, LPGA 롯데 챔피언십 우승…성유진 연장 패배 골프 2023.04.17 356
31514 31·32호골 홀란, 살라흐와 EPL 38경기 체제 '최다골 타이' 축구 2023.04.17 317
31513 MLB 피츠버그 최지만, 왼발 통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 야구 2023.04.17 226
31512 '첫 FA' 김연경, 흥국생명과 1년·7억7천500만원에 도장 농구&배구 2023.04.17 325
31511 '자신 있다'던 첼시 램퍼드 감독, 3연패에 "지금 문제는 경기력" 축구 2023.04.17 336
31510 5타 줄인 임성재, PGA 투어 RBC 헤리티지 3R 공동 16위 골프 2023.04.17 362
31509 '어깨 부상' 한화 스미스, 17일 재검진…복귀 일정 점검 야구 2023.04.17 254
31508 손흥민 골 '직관'한 클린스만 감독 "한국서 매우 특별한 선수" 축구 2023.04.17 322
31507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14-2 한화 야구 2023.04.17 236
31506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9-1 롯데 야구 2023.04.17 226
31505 '역전의 SK' 창원 원정서 LG에 2연승…챔프전 진출 확률 '100%' 농구&배구 2023.04.17 277
31504 손흥민, 전방 돌아오자 2경기 연속골…'콘테가 문제였네' 축구 2023.04.17 356
31503 147전 148기 이주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서 KLPGA 첫 승 골프 2023.04.17 382
31502 K리그2 성남, '꼴찌' 천안에 2-0 승리…천안은 개막 7연패 축구 2023.04.17 352
31501 은퇴 앞둔 MLB 베테랑 타자 카브레라, 첫 대타 끝내기 안타 야구 2023.04.17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