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투어 LA 챔피언십 3R 공동 2위…선두와 2타 차

유해란, LPGA 투어 LA 챔피언십 3R 공동 2위…선두와 2타 차

링크핫 0 474 2023.05.01 03:24

안나린 공동 7위·김효주 24위…선두는 샤이엔 나이트

16번 홀 버디에 기뻐하는 유해란
16번 홀 버디에 기뻐하는 유해란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유해란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도약하며 역전 우승을 정조준했다.

유해란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6천25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해나 그린(호주)과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샤이엔 나이트(미국·9언더파 204타)와는 두 타 차로, 마지막 날 역전 우승도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둔 유해란은 지난해 12월 퀄리파잉 시리즈를 1위로 통과하며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이다.

데뷔 전부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힌 그는 이번 시즌 LPGA 투어 4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달 데뷔전인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때 거둔 공동 7위가 현재까진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에선 공동 7위로 시작해 2라운드 공동 8위에 자리했고, 3라운드에서 순위를 더 끌어 올렸다.

이날 1번 홀(파4)부터 버디로 기분 좋게 시작한 유해란은 3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적어냈으나 7번(파3)과 9번 홀(파4)에서 한 타씩 줄였다.

11번 홀(파4)에서 다시 한 차례 보기가 나왔지만, 13∼14번 홀 연속 버디로 반등한 유해란은 16번 홀(파4)에선 짜릿한 칩인 버디를 뽑아내 막판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유해란은 페어웨이는 한 차례만 놓치고, 그린 적중률은 67.7%(12/18)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29개로 올라갔던 퍼트 수는 26개로 다시 줄였다.

샤이엔 나이트
샤이엔 나이트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2019년 10월 볼론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에서 1승을 올린 나이트는 이날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2개로 4타를 줄여 전날 2위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제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는 4위(6언더파 207타)에 올랐고, 2라운드 선두였던 아디티 아쇼크(인도)는 한 타를 잃고 공동 5위(5언더파 208타)로 밀렸다.

안나린은 이날 3타를 줄여 앨리슨 리(미국) 등과 공동 7위(4언더파 209타)에 이름을 올렸고,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공동 12위(3언더파 210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김효주는 공동 24위(1언더파 212타), 김인경과 지은희, 이민지(호주) 등은 공동 31위(이븐파 213타), 최혜진과 대니엘 강(미국) 등은 공동 39위(1오버파 214타)다.

세계랭킹 3위 고진영은 이날 버디는 하나에 그치고 보기 5개를 내 4타를 잃고 공동 53위(2오버파 215타)로 미끄러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493 한화, 변비 야구 펼치다 대량득점…두산 꺾고 6연패 탈출 야구 2023.05.04 308
32492 엑스골프 '국내 골프장 이용료, 작년 대비 주말 2.3% 하락' 골프 2023.05.04 457
32491 '알바 결승골' 바르샤, 오사수나 1-0 격파 '우승까지 1승!' 축구 2023.05.04 440
32490 '성폭력' 바워, 논란 끝에 일본 무대 첫 등판…7이닝 1실점 승리 야구 2023.05.04 323
32489 [프로야구 중간순위] 3일 야구 2023.05.04 329
32488 kt 소형준, 한 달 만의 복귀전…이강철 감독 "던지며 감 잡길" 야구 2023.05.04 329
32487 프로축구 5일 대구-울산전서 '더글로리' 하예솔 역 오지율 시축 축구 2023.05.04 453
32486 MLB 콜로라도 우완 선발 마르케스,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 야구 2023.05.04 337
32485 '돌부처' 오승환, 첫 선발 등판서 5이닝 5피안타 3실점 야구 2023.05.04 345
32484 수베로 감독 "100패 피츠버그 돌풍…한화도 단단해지고 있어" 야구 2023.05.04 362
32483 축구협회 이사회 개편…상근 부회장에 김정배 전 문체부 차관 축구 2023.05.04 445
32482 [프로야구] 4일 선발투수 야구 2023.05.04 332
32481 [영상] 메시, 시즌 중 '황당한 사우디행'…활동 정지 다음은 PSG 결별? 축구 2023.05.04 460
32480 [프로축구2부 안산전적] 김천 3-2 안산 축구 2023.05.04 456
32479 이영하 "좋은 선배 아니었지만 나쁜 행동 하지 않아"…31일 선고 야구 2023.05.04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