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신, 골프존 오픈 2R 오버파…장유빈·이재원·배용준과 동타

박은신, 골프존 오픈 2R 오버파…장유빈·이재원·배용준과 동타

링크핫 0 393 2023.04.22 03:21
박은신
박은신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박은신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7억원) 이튿날 단독 선두를 놓쳤다.

박은신은 21일 제주 골프존 카운티 오라(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전날 8언더파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박은신은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경쟁자들에게 동타를 허용했다.

박은신은 1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코스레코드 타이기록(64타)을 세웠다.

그러나 이날에는 10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다가 11번 홀(파5), 12번 홀(파3)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꿨다. 이후 17번 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를 놓쳤다.

다만 37명의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한 채 경기가 일몰로 중단되면서 잔여 경기에 따라 순위는 바뀔 수 있다.

박은신은 "전반적으로 오늘 플레이가 잘 풀리지 않았다"며 "내일 잔여 경기를 치르지 않으려 마지막 홀에 빨리 치려고 노력했는데 너무 정신없었고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아쉬워했다.

장유빈
장유빈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반면 1라운드 공동 5위였던 장유빈, 이재원, 배용준은 이날 나란히 3타를 줄여 4계단 오른 공동 선두가 됐다.

장유빈과 이재원은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쳤고 배용준은 버디 4개, 보기 1개를 적어냈다.

장유빈은 경기를 마치고 "첫 홀인 10번 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내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었다"며 "출전 전에는 톱 10 진입이 목표였지만 컨디션도 좋고 성적도 잘 나와 우승을 노려보고 싶다"고 야심을 드러냈다.

올해 신인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 뛰어든 이재원은 "올 시즌 매 대회 컷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도 "골프존 카운티 오라는 아마추어 시절 경험이 있다 보니 자신감이 있다. 톱 10을 노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인으로서 생애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까스텔바작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도 말했다.

이재원
이재원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날 1언더파였던 김민준은 버디 7개, 보기 2개로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만들었다. 순위를 37계단 끌어올려 김준성, 조우영과 공동 5위에 올랐다.

반면 고향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챔피언 고군택은 3오버파 147타로 컷오프 예상 기준(2오버파)을 넘기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안개로 원래 예정한 오전 6시 50분보다 2시간가량 늦게 시작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953 베트남 보트 피플 손녀, 메이저 퀸 "할아버지 덕에 오늘이 있다" 골프 2023.04.25 405
31952 오타니 시즌 5호 홈런…워드·트라우트와 '백투백투백' 야구 2023.04.25 230
31951 부, LPGA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호수의 여인'(종합) 골프 2023.04.25 386
31950 프로 잡은 아마추어 조우영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도전!" 골프 2023.04.24 418
31949 KLPGA 9년차 최은우, '부친 생신날' 211번 출전 만에 첫 우승(종합) 골프 2023.04.24 389
31948 kt-두산, 12회 연장 혈투 속 무승부…고영표·최원준은 호투 야구 2023.04.24 252
31947 김상식 감독·실바 퇴장에도…K리그1 전북, 제주 잡고 7위로(종합) 축구 2023.04.24 312
31946 경기 시작 21분 만에 5골 내준 토트넘, 뉴캐슬에 1-6 참패 축구 2023.04.24 327
31945 '0-3→5-3' 9회 뒤집기 롯데, 파죽의 4연승…NC 5연패 추락(종합) 야구 2023.04.24 232
31944 [KLPGA 최종순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최종순위 골프 2023.04.24 420
31943 네덜란드 프로축구서 관중이 심판에 맥주 투척…경기 중단 축구 2023.04.24 290
31942 프로농구 결승 25일 점프볼…김상식·전희철 감독 "5차전서 끝" 농구&배구 2023.04.24 318
31941 정우영, 후반 교체 출전…프라이부르크, 샬케에 4-0 완승 축구 2023.04.24 327
31940 양희영,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3R 3위…선두와 한 타 차 골프 2023.04.24 424
31939 챔프전 앞둔 프로농구 인삼공사·SK…감독이 선수로 합류한다면? 농구&배구 2023.04.24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