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 SSG 감독, '타격 부진' 박성한에게 "자신감 잃지 말길"

김원형 SSG 감독, '타격 부진' 박성한에게 "자신감 잃지 말길"

링크핫 0 243 2023.04.26 03:26
박성한
박성한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이 최근 타격 부진에 빠진 유격수 박성한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김 감독은 25일 LG 트윈스전이 열리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2년 동안 보여준 게 있으니까 자신감만 잃지 말라고 했다"며 "평소의 태도와 훈련 모습을 볼 때 앞으로 충분히 잘할 선수"라고 말했다.

박성한은 올 시즌 개막 후 8경기 동안 27타수 10안타로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더니 지난 23일까지 9경기 28타수 2안타에 그쳤다. 22일 키움 히어로즈전은 휴식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김 감독은 "미국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톱 유격수로 가고 있는데 건방져지거나 플레이가 느슨한 모습이 전혀 없다"며 "더 힘내라고 격려하고 싶다"고 어깨를 두드렸다.

다만 타격 부진이 수비 집중력 부족으로 이어지는 모습은 경계했다.

그러면서 지난 20일 kt wiz전 6회 1사 1, 2루 수비 때 kt 이상호가 중전 안타를 쳤던 상황을 언급했다.

SSG 중견수 김강민이 타구를 한 번에 잡는 척하며 1루 주자의 진루를 늦췄는데 2루 커버가 없어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했다.

결국 1사 만루가 됐으나 다행히 후속 타자가 병살타로 잡혀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김 감독은 "성한이가 센스가 있으니까 그 상황에서는 베이스가 비어있는 것을 보고 들어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며 "방망이가 안 된다고 해서 수비에 대한 집중력을 잃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163 쿠팡플레이, 2025년부터 아시아축구연맹 주관 경기 중계권 획득 축구 2023.04.28 367
32162 애제자 에디 품은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 "가능성 있는 선수" 농구&배구 2023.04.28 385
32161 '더브라위너·홀란 맹폭' 맨시티, 아스널 격파 '역전우승 92.1%' 축구 2023.04.28 376
32160 '동네북' 첼시, 브렌트퍼드에 무릎…램퍼드 체제 5연패 수렁 축구 2023.04.28 357
32159 하하·별 부부, 29일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3차전 시투 농구&배구 2023.04.28 444
32158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3-0 한화 야구 2023.04.28 287
32157 '펠레=특출한·월등한'…포르투갈어 사전에 형용사 등재 축구 2023.04.28 456
32156 kt 소형준, 복귀 준비 착착…퓨처스리그서 4⅔이닝 57구 소화 야구 2023.04.28 270
32155 [프로야구 중간순위] 27일 야구 2023.04.28 293
32154 홍준표 "골프가 기피운동?…시대가 달라졌다" 골프 2023.04.28 418
32153 KLPGA 한진선, 홀인원 한방에 시즌 상금 4배 소득 골프 2023.04.28 406
32152 내달 1일부터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아길레온 후임은 누구 축구 2023.04.28 395
32151 챔프전 균형 맞춘 인삼공사 김상식 감독 "수비 집중 잘 됐다" 농구&배구 2023.04.28 367
32150 U-16 여자축구 대표팀, 아시안컵 예선서 타지키스탄 16-0 격파 축구 2023.04.28 345
32149 업그레이드 LG…김현수 대타 대기, 이재원은 2군 출전 준비 야구 2023.04.28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