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덴버, 피닉스와 PO 홈 2연승…요키치 39점

NBA 덴버, 피닉스와 PO 홈 2연승…요키치 39점

링크핫 0 372 2023.05.03 03:23

필라델피아는 보스턴과 1차전 승리…하든 결승 3점포 포함 45점

이겨도 무심한 요키치
이겨도 무심한 요키치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39점을 쓸어 담은 니콜라 요키치를 앞세워 피닉스 선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덴버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라운드(7전 4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피닉스에 97-87로 이겼다.

홈 2연전에서 모두 이긴 덴버는 가뿐한 마음으로 원정길에 오른다. 3차전은 6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 프린트 센터에서 치러진다.

피닉스는 2연패를 떠안은 데다 '야전사령관' 크리스 폴이 3쿼터 부상으로 물러나 암운이 드리웠다.

요키치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39점을 넣고 리바운드 16개를 잡아내며 덴버의 승리에 앞장섰다.

슛 던지는 요키치
슛 던지는 요키치

[USA투데이=연합뉴스]

승부처인 4쿼터에 맹활약한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의 활약도 빛났다.

1차전에서 18점 차 완패를 당한 피닉스는 이날 케빈 듀랜트와 데빈 부커의 '쌍포'가 일찌감치 터지면서 앞서나갔다. 3쿼터 중반에는 8점 차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부커와 듀랜트에게 득점이 쏠린 게 '독'이 됐다.

다른 쪽에서 좀처럼 득점이 터지지 않자 덴버는 마음 놓고 듀랜트와 부커를 집중 수비해 힘을 뺐다.

덴버는 70-73으로 뒤진 채 맞은 4쿼터 시작과 함께 콜드웰포프의 연속 3점으로 역전했다.

요키치는 알고도 못 막는 훅슛 등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고, 이날 유독 잠잠하던 저말 머리는 4쿼터 종료 2분여에 91-81,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드는 스텝백 득점을 올리며 승부의 추를 덴버 쪽으로 확 기울였다.

털보 하든
털보 하든

[USA투데이=연합뉴스]

동부에서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45점을 몰아친 제임스 하든 덕에 보스턴 셀틱스를 119-115로 물리치고 PO 2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요키치와 함께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최종 후보로 오른 필라델피아의 조엘 엠비드가 무릎 염좌로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하든이 엠비드의 빈자리를 확실하게 메웠다.

3점 7개를 포함해 45점을 퍼부었다. 올 시즌 정규리그와 PO를 통틀어 하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필라델피아가 114-115로 뒤진 종료 8초 전 결승 3점 슛을 꽂은 이도 하든이었다.

[2일 NBA 플레이오프 전적]

▲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

덴버(2승) 97-87 피닉스(2패)

▲ 동부 콘퍼런스 2라운드

필라델피아(1승) 119-115 보스턴(1패)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517 [프로야구 잠실전적] 한화 8-3 두산 야구 2023.05.04 301
32516 서진용 vs 김진욱 무자책점 행진, 누가 오래 이어갈까 야구 2023.05.04 325
32515 정몽규 축구협회장 "소통이 최우선…사면 사태에 사퇴도 고민" 축구 2023.05.04 377
32514 'PGA 투어 17승' 퓨릭, 내년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 선임 골프 2023.05.04 437
32513 [프로야구 대구전적] 키움 4-1 삼성 야구 2023.05.04 317
32512 롯데 나균안·키움 안우진·NC 페디, 4월 MVP 경쟁…후보 11명 야구 2023.05.04 294
32511 '외데고르 멀티골' 아스널, 첼시 3-1 제압…EPL 선두 복귀 축구 2023.05.04 390
32510 골프매거진코리아, 인천테크노파크와 업무 협약 체결 골프 2023.05.04 422
32509 벌써 5번째 결승타로 리그 1위…SSG 에레디아 해결사 본능 야구 2023.05.04 277
32508 황희찬의 울브스 vs 오현규의 셀틱, 올여름 수원서 친선전 축구 2023.05.04 422
32507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3일 축구 2023.05.04 386
32506 2년 연속 '왕좌'에 성큼…SK 김선형 "지고 있다는 자세로 6차전" 농구&배구 2023.05.04 345
32505 2년 연속 우승까지 '1승'…SK 전희철 감독 "너무 기분 좋다" 농구&배구 2023.05.04 379
32504 KIA 새내기 윤영철, 나균안에 판정승·롯데 10연승 저지(종합) 야구 2023.05.04 264
32503 '호난 데뷔골' K리그2 이랜드, 경남에 2-1 승…시즌 첫 패 안겨(종합) 축구 2023.05.04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