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부상 교체' PSG, 인터콘티넨털컵 우승으로 6관왕 대기록(종합2보)

'이강인 부상 교체' PSG, 인터콘티넨털컵 우승으로 6관왕 대기록(종합2보)

링크핫 0 124 2025.12.19 03:23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선발 출전해 전반 35분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팀은 승부차기서 승리

시즌 내내 벤치 지킨 사포노프, 승부차기서 네 차례 선방…승리 주역으로

이강인
이강인

[로이터통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는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부상으로 일찍 물러났으나 팀 우승에 활짝 웃었다.

이강인은 1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 플라멩구와의 2025 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35분 햄스트링 통증을 느껴 세니 마율루와 교체됐다.

PSG는 정규시간 1-1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2-1로 이겨 우승했다.

이로써 PSG는 한 해에만 여섯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 해에 6관왕을 달성한 것은 2009년 바르셀로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다만 AP, 로이터통신 등 일부 외신은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2월에 열린 2020 FIFA 클럽 월드컵 대회 우승을 포함해 바이에른 뮌헨이 2020년 6관왕을 했다며 PSG의 올해 6관왕이 역대 3번째 사례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2024-2025시즌 리그1, 프랑스컵, 트로페 데 샹피옹을 제패한 PSG는 지난 6월 창단 첫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달성했고 시즌 초반 UEFA 슈퍼컵도 거머쥐며 유럽의 왕좌를 공고히 했다.

인터콘티넨털컵은 여섯 개 대륙 클럽대항전 챔피언이 세계 최강 프로축구팀의 자리를 놓고 겨루는 대회다.

매년 열리다가 규모를 확 키우며 4년에 한 번 개최되는 것으로 바뀐 클럽 월드컵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결승전에 직행했다.

플라멩구는 피라미드(이집트), 알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 크루스 아술(멕시코) 등 각 대륙 대표를 제치고 결승에 올랐으나 우승을 눈앞에 두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볼 경합하는 이강인(좌측)
볼 경합하는 이강인(좌측)

[AFP=연합뉴스]

정규리그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최근 FC메스와의 경기에서는 시즌 3호 도움을 올리기도 한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도 다치기 전까지 유효 슈팅을 기록하고, 지상 볼 경합 두 차례에 모두 성공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그러나 전반 31분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와 부딪히고 나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결국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PSG는 이강인이 교체된 지 3분 만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플라멩구는 후반 17분 조르지뉴의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PSG는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등을 투입하며 추가 골을 노렸으나 결국 1-1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PSG 비티냐와 누누 멘데스가 각각 1번과 3번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고, 골키퍼 마트베이 사포노프는 플라멩구 1번 키커 니콜라스 데라크루스를 제외한 네 차례 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우승 후 기뻐하는 PSG 선수들
우승 후 기뻐하는 PSG 선수들

[EPA=연합뉴스]

올 여름 영입된 주전 골키퍼 뤼카 슈발리에에게 밀려 공식전 네 경기 출전에 그쳤던 사포노프는 이날 신들린 선방을 펼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사포노프는 슈발리에가 11월 말 발목을 다치기 전까지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한 채 내내 벤치를 지켰다.

`; } // 3. GPT 광고 호출 로직 실행 // (제공해주신 스크립트 로직을 여기에 포함) function callPassback() { // make here the action to operate when slot is empty console.log('call passback'); } var bannerSlot; googletag.cmd.push(function() { bannerSlot = googletag.defineSlot('/22996174068,21961356670/ca-pub-2917775418894286-tag/HLB_yna.co.kr_mobileweb_display_300x250', [[300,250]], 'div-gpt-ad-202511051354199-220') .setTargeting('refresh', 'true') .addService(googletag.pubads()); googletag.pubads().enableSingleRequest(); // 슬롯 렌더링 종료 이벤트 (광고 없음 체크) googletag.pubads().addEventListener('slotRenderEnded', (event) => { if (event.slot === bannerSlot && event.isEmpty) callPassback(); }); // 뷰러블 이벤트 및 리프레시 로직 googletag.pubads().addEventListener('impressionViewable', (event) => { var slot = event.slot; if (slot.getTargeting('refresh').indexOf('true') > -1) { setTimeout(() => { googletag.pubads().refresh([slot]); }, 60 * 1000); } }); googletag.pubads().set("page_url", "https://www.yna.co.kr/"); googletag.enableServices(); googletag.display('div-gpt-ad-202511051354199-220'); }); } }; // SUEZ 광고 호출 SuezJS.loadAd({ divid : "suez-24624", publisherid: "30BL", inventoryid: 24624 }, callbackSuezAd);

이날 슈발리에는 부상에서 충분히 회복한 상태였지만,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상승세의 사포노프를 그대로 선발로 기용했고, 그는 눈부신 선방쇼로 화답했다.

경기 후 동료들은 사포노프를 헹가래 치며 승리를 함께 기뻐했고, 이강인도 우승 세리머니에 참여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090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공모에 4명 지원…외국인도 2명 포함 농구&배구 2025.12.26 182
63089 '11연패' 삼성화재·'8연패' 페퍼저축은행, 26일 동반 출격 농구&배구 2025.12.26 183
63088 용인FC, 베테랑 센터백 임채민 영입…"결과로 증명하겠다" 축구 2025.12.26 128
63087 K리그1 제주, 새 사령탑에 '벤투 사단 지략가' 코스타 감독 선임 축구 2025.12.25 142
63086 FC강릉에 기부 후원 이어져…올해 2억6천300만원 후원금 축구 2025.12.25 149
63085 이정효 떠나보낸 광주FC, 새 사령탑에 이정규 전 수석코치 축구 2025.12.25 145
63084 'K리그2 강등' 수원FC, 김은중과 결별…새 사령탑에 박건하(종합) 축구 2025.12.25 175
63083 프로야구 한화, 우완 투수 화이트 영입…MLB서 3시즌 활약 야구 2025.12.25 157
63082 메이저 5승 켑카 "LIV 골프 떠난다"…PGA 투어 복귀할까 골프 2025.12.25 161
63081 요시하라 흥국생명 감독 "파티는 V리그를 제패한 뒤에" 농구&배구 2025.12.25 187
63080 오헌, 샌디에이고 떠나 피츠버그와 입단 합의…송성문에겐 기회 야구 2025.12.25 153
63079 일본프로골프 94승 역대 최다승 오자키, 대장암으로 별세 골프 2025.12.25 158
63078 프로야구 10개 구단, 아시아쿼터 영입 마무리…7명이 일본 투수 야구 2025.12.25 155
63077 돌아온 '가물치' 김현석 "울산은 항상 우승 도전해야 하는 팀" 축구 2025.12.25 136
63076 프로농구 SK, EASL서 대만 푸본에 역전승…3연승·조 1위 농구&배구 2025.12.25 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