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댈러스, 키드 감독과 결별…작년 충격적인 트레이드 여파

NBA 댈러스, 키드 감독과 결별…작년 충격적인 트레이드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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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선수 돈치치 내주는 트레이드 성사 뒤 성적 부진

제이슨 키드 감독
제이슨 키드 감독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작년 2월 성사된 충격적인 트레이드 여파로 제이슨 키드 감독과 결별했다.

댈러스 구단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키드 감독과 결별하는 데 서로 합의했다"며 "즉시 다음 감독을 찾기 위해 포괄적인 검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댈러스에서 선수로 뛰며 우승을 경험한 키드 감독은 5시즌 동안 사령탑을 맡아 2022년에는 서부 콘퍼런스 결승, 2024년에는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시켰다.

하지만 2025년 2월 이뤄진 트레이드의 충격을 이겨내지 못했다.

당시 댈러스는 팀의 간판스타 루카 돈치치를 LA 레이커스로 보내고, 앤서니 데이비스를 데려오는 대형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그러나 데이비스는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내전근을 다쳤고, 결국 지난 2월 워싱턴 위저즈로 이적했다.

트레이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댈러스는 2024-2025시즌 서부 콘퍼런스 10위로 밀리더니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도 패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댈러스는 2025-2026시즌에도 26승 56패로 서부 12위에 머물러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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