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에 이틀 연속 구단주가…박정원 두산 회장, 롯데전 관람

잠실구장에 이틀 연속 구단주가…박정원 두산 회장, 롯데전 관람

링크핫 0 29 05.19 03:21
하남직기자

17일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이 잠실구장 방문

잠실야구장 찾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잠실야구장 찾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8일 서울시 잠실구장을 찾아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하는 두산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잠실야구장에 이틀 연속 '구단주'가 방문했다.

두산 베어스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18일 서울시 잠실구장을 찾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관람했다.

박정원 구단주가 잠실구장을 찾은 건, 올해 두산의 홈 개막전이 열린 3월 29일 KIA 타이거즈전에 이은 시즌 두 번째다.

박 구단주는 매년 전지훈련지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정규시즌에도 틈날 때마다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한다.

올해에는 ABS(자동 투구 판정시스템) 적응이 KBO리그 화두라고 판단해 선수들의 경기 전후 ABS 확인을 돕고자 태블릿PC 지급을 박정원 구단주가 직접 지시하기도 했다.

전날(17일)에는 롯데 구단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구단주들도 관심을 보인 두산-롯데전은 17일과 18일 모두 만원 관중(2만3천750명) 앞에서 펼쳐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852 '파울 홈런' 아쉬움 딛고 대형 투런…김재환, 9시즌 연속 10홈런 야구 05.22 21
49851 김주원 결승 투런포 앞세운 NC,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야구 05.22 75
49850 [프로야구 대구전적] kt 8-5 삼성 야구 05.22 26
49849 대표팀 주장 손흥민, 감독 선임 문제 언급…"시간 걸릴 수밖에" 축구 05.22 29
49848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8-6 SSG 야구 05.22 26
49847 NC 김주원 "올해 활약 10점 만점에 2점…그래도 수비는 7점" 야구 05.22 66
49846 북한, 6월 월드컵 예선 홈경기 또 무산…시리아전 라오스서 열려 축구 05.22 31
49845 kt, 삼성에 진땀승…8회말 동점포 얻어맞고 연장 11회에 앙갚음 야구 05.22 75
49844 스코틀랜드·이스라엘 女유로 예선 보안문제로 무관중 경기 축구 05.22 54
49843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6-1 KIA 야구 05.22 29
49842 [프로야구] 22일 선발투수 야구 05.22 26
49841 '반등 조짐' 김재환 "지난 시즌보다 10홈런 빨리 채워 다행" 야구 05.22 31
49840 1번 타자로 변신한 kt 로하스…폭풍 출루에 연장 결승타까지 야구 05.22 26
49839 41세 오승환, 올해도 구원왕 경쟁 "경기 망치고 싶지 않아" 야구 05.22 26
49838 이강철 kt 감독 "소형준, 빠른 회복…6월 말 복귀 기대" 야구 05.2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