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권 타율 1할' 한화 감독 "투수·야수 스트레스 악순환"

'득점권 타율 1할' 한화 감독 "투수·야수 스트레스 악순환"

링크핫 0 319 2023.05.03 03:22
수베로 감독
수베로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은 2023시즌 첫 한 달을 돌아보며 팀 득점권 타율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한화의 득점권 타율은 0.180으로 10개 구단 중에서 유일하게 2할을 못 넘기고 있다. 1위 LG(0.333)에 크게 밑돌고 9위 두산 베어스(0.225)와도 차이가 크다.

결국 순위표에서도 최하위(6승 17패)를 면치 못하고 있다. 9연패를 겪는 9위 kt wiz(7승 14패)도 제치지 못했다.

2020년부터 4년 연속 최하위에 머무를 수 있다는 불안함이 엄습한다.

수베로 감독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찬스를 만들더라도 주자를 불러들이지 못한다면 분위기가 넘어가게 된다"면서 "투수와 야수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수베로 감독은 불펜진의 부진도 언급했다. 한화의 팀 세이브(1개)와 홀드(8개)는 각각 리그 10위, 9위로 바닥권이다.

긍정적인 면으로는 이원석, 노수광 등 테이블 세터진과 채은성, 노시환 등 중심 타선의 활약을 꼽았다.

수베로 감독은 "1번 타자 이원석은 기존에 보여주지 못했던 선구안을 바탕으로 좋은 출루율(0.433)을 보여줬고, 노수광은 출루율(0.352)이 타율(0.211)의 두 배 가까이 된다"며 "채은성과 노시환도 좋은 출발을 했다"고 평가했다.

채은성과 노시환은 각각 타율 0.319와 0.316으로 한화에 둘 뿐인 3할 타자다.

수베로 감독은 한화 선수들에게 "공·수·주에서 본인이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은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며 "본인의 야구를 보여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553 [프로야구 잠실전적] 한화 10-3 두산 야구 2023.05.05 297
32552 육·해·공 다 모인 국군 가족, 프로야구 시구 나선다 야구 2023.05.05 260
32551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골프대회 개최 골프 2023.05.05 432
32550 K리그 28일 포항-전북·부천-김포 경기, 29일로 변경 축구 2023.05.05 423
32549 벨링엄, 레알 마드리드행 급물살…"협상 최종 단계로 진전 중" 축구 2023.05.05 390
32548 두산, 안타 10만원·홈런 100만원 모아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야구 2023.05.05 268
32547 '야구천재' 오타니, 한 경기서 13탈삼진쇼…개인 통산 500K 달성 야구 2023.05.05 275
32546 WBC서 손가락 골절된 알투베, 수술 6주 만에 훈련 재개 야구 2023.05.05 272
32545 [프로야구 중간순위] 4일 야구 2023.05.05 304
32544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 사수올로 제압…나폴리 우승은 '아직' 축구 2023.05.05 391
32543 '3점 20방' 보스턴, PO 2차전 반격…1승 1패 장군멍군 농구&배구 2023.05.05 354
32542 K리그1 전북 김상식 감독, 성적 부진에 자진사퇴 축구 2023.05.05 393
32541 가르시아 등 LIV 선수 4명, 벌금 안 내려고 DP월드 투어 탈퇴 골프 2023.05.05 453
32540 여자프로배구 이영택 전 감독, IBK기업은행 수석코치 부임 농구&배구 2023.05.05 362
32539 김하성, 볼넷 출루 후 득점…3루수 맡아 수비력 과시 야구 2023.05.05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