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미첼,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3R 1타 차 2위(종합)

임성재·미첼,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3R 1타 차 2위(종합)

링크핫 0 363 2023.04.24 03:22
임성재(왼쪽)와 미첼
임성재(왼쪽)와 미첼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임성재와 키스 미첼(미국) 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2위 자리를 지켰다.

임성재-미첼 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천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10개로 10언더파 62타를 합작했다.

사흘 합계 25언더파 191타가 된 임성재-미첼 조는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24일 최종 라운드에 들어간다.

26언더파 190타를 기록한 윈덤 클라크-보 호슬러(이상 미국) 조가 사흘 내내 선두를 유지했고, 임성재-미첼 조는 전날 공동 2위에서 3라운드에서는 단독 2위가 됐다.

2인 1조로 경기하는 이번 대회는 1, 3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방식으로 열리고, 2, 4라운드는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이 적용된다.

임성재는 이날 팀의 버디 10개 가운데 7개를 책임졌다.

첫 홀부터 약 5m 버디 퍼트를 넣은 임성재는 3번 홀(파3)에서는 7m 정도 버디에 성공하는 등 초반 3개 홀에서 버디 3개를 뽑아냈다.

1번과 3번 홀 모두 미첼의 공이 홀에 더 가까웠으나 먼저 버디 퍼트를 시도한 임성재가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다.

임성재는 6∼8번 홀에서도 3연속 버디를 낚아 팀의 초반 상승세를 주도했다.

임성재(왼쪽)와 미첼
임성재(왼쪽)와 미첼

[AP=연합뉴스]

임성재는 "전반에 내가 버디를 많이 하면서 좋은 점수를 냈고, 후반에는 미첼 선수가 중요한 순간에 버디를 해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내일 드라이버는 미첼, 아이언 샷은 제가 치게 될 텐데 최대한 집중해서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미첼 역시 "난 임성재가 좋은 경기를 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 역할"이라며 "지난 3일간 한 것처럼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김시우, 안병훈-김성현 조는 나란히 19언더파 197타를 치고 공동 13위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팀인 패트릭 캔틀레이-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조는 20언더파 196타로 공동 10위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우승 상금 248만5천400 달러(약 33억1천만원)를 두 선수가 나눠 갖고, 페덱스컵 포인트 400점씩 받는다.

또 우승자가 2년간 PGA 투어 출전 자격,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PGA 챔피언십,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 출전권을 받는 것은 여느 PGA 투어 우승자와 똑같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나 다음 해 마스터스 출전권은 주지 않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955 개막 후 무패 포항 vs 개막 후 무승 수원, 25일 K리그 9R 격돌 축구 2023.04.25 314
31954 [프로야구] 25일 선발투수 야구 2023.04.25 196
31953 베트남 보트 피플 손녀, 메이저 퀸 "할아버지 덕에 오늘이 있다" 골프 2023.04.25 361
31952 오타니 시즌 5호 홈런…워드·트라우트와 '백투백투백' 야구 2023.04.25 197
31951 부, LPGA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호수의 여인'(종합) 골프 2023.04.25 341
31950 프로 잡은 아마추어 조우영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도전!" 골프 2023.04.24 379
31949 KLPGA 9년차 최은우, '부친 생신날' 211번 출전 만에 첫 우승(종합) 골프 2023.04.24 343
31948 kt-두산, 12회 연장 혈투 속 무승부…고영표·최원준은 호투 야구 2023.04.24 220
31947 김상식 감독·실바 퇴장에도…K리그1 전북, 제주 잡고 7위로(종합) 축구 2023.04.24 285
31946 경기 시작 21분 만에 5골 내준 토트넘, 뉴캐슬에 1-6 참패 축구 2023.04.24 300
31945 '0-3→5-3' 9회 뒤집기 롯데, 파죽의 4연승…NC 5연패 추락(종합) 야구 2023.04.24 195
31944 [KLPGA 최종순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최종순위 골프 2023.04.24 371
31943 네덜란드 프로축구서 관중이 심판에 맥주 투척…경기 중단 축구 2023.04.24 267
31942 프로농구 결승 25일 점프볼…김상식·전희철 감독 "5차전서 끝" 농구&배구 2023.04.24 277
31941 정우영, 후반 교체 출전…프라이부르크, 샬케에 4-0 완승 축구 2023.04.24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