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두산 감독의 첫 대구 방문경기, 우천 취소

이승엽 두산 감독의 첫 대구 방문경기, 우천 취소

링크핫 0 199 2023.04.26 03:25
비 내리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비 내리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대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 예정이던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비가 내리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하늘이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첫 대구 원정 경기를 하루 뒤로 미뤘다.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산과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렸고, 오후에도 그치지 않았다.

삼성 선수들은 몇몇 투수만 외야에서 캐치볼을 하고, 다른 선수들은 실내에서 훈련했다.

두산 선수들도 라이온즈 파크에 도착했지만, 간단히 훈련만 하고서 경기장을 떠났다.

이날 경기는 '이승엽 감독의 사령탑 데뷔 후 첫 대구 방문'으로 주목받았다.

이승엽(오른쪽) 두산 감독과 김한수 코치
이승엽(오른쪽) 두산 감독과 김한수 코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승엽 감독은 현역 시절 '국민타자'로 불린 한국 야구가 낳은 최고 타자다. '대구 야구'의 상징이기도 했다.

그는 삼성 유니폼을 입고 홈런 467개를 쳤다.

KBO 통산 홈런 1위이고,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2003년 56개)도 보유하고 있다.

KBO 최우수선수(MVP)와 홈런왕을 각각 5차례, 골든글러브를 10차례 수상했다.

이승엽 감독이 일본에서 뛸 때도 삼성 팬들은 그를 '우리 선수'라고 불렀다.

그러나 삼성 색이 짙은 이승엽 감독은 두산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승엽 감독이 생애 처음으로 대구에서 '원정 더그아웃'을 쓰고, 정규시즌에서는 처음으로 삼성과 적으로 싸우는 이번 대구 3연전(25∼27일)은 2023 KBO리그 4월 최고 빅매치로 꼽혔다.

하지만, 25일 경기를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비가 내려 대구 3연전은 '2연전'으로 줄어들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045 MLB 커미셔너 "애슬레틱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경쟁력 갖출 듯" 야구 2023.04.26 202
32044 K리그의 '싱크탱크' TSG, 역대 최다 17명…"품질 향상 위해" 축구 2023.04.26 369
32043 '도루 성공률 최하위' LG 감독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많아" 야구 2023.04.26 205
32042 김원형 SSG 감독, '타격 부진' 박성한에게 "자신감 잃지 말길" 야구 2023.04.26 206
32041 '대한항공 잔류' 임동혁 "사인할 때까지 고민…미래 본 선택" 농구&배구 2023.04.26 287
32040 이번 주 K리그 '스포츠주간' 맞아 입장권 5천원 할인 축구 2023.04.26 359
32039 '상금 300만달러' LA 챔피언십 첫선…고진영 LPGA 시즌 2승 도전 골프 2023.04.26 393
32038 이승엽 감독 "이제 나는 두산 사령탑…삼성 팬도 이해해주실 것" 야구 2023.04.26 196
열람중 이승엽 두산 감독의 첫 대구 방문경기, 우천 취소 야구 2023.04.26 200
32036 '지지 않는' 포항, '무승' 수원에 1-0 승리…개막 9경기 무패 축구 2023.04.26 323
32035 10년 만에 한국 오는 유럽투어…27일 개막 '코리아 챔피언십'(종합) 골프 2023.04.26 395
32034 2027 FIFA 여자월드컵 유치 경쟁 4파전…공동 개최 vs 단독 개최 축구 2023.04.26 316
32033 PGA 투어 멕시코오픈 27일 개막…LIV는 싱가포르서 '돈 잔치' 골프 2023.04.26 390
32032 귀가까지 관람 시간…프로야구 SSG, 경찰과 함께 '출차 서비스' 야구 2023.04.26 212
32031 박진만 삼성 감독 "이승엽 감독과의 맞대결, 흥행 요소 되길" 야구 2023.04.26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