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 세계 27위 그랜트, LPGA 투어 본격적으로 뛸 듯

여자 골프 세계 27위 그랜트, LPGA 투어 본격적으로 뛸 듯

링크핫 0 460 2023.05.03 03:23
샷 하기 전 목표 지점을 겨냥하는 린 그랜트.
샷 하기 전 목표 지점을 겨냥하는 린 그랜트.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권을 지니고도 미국 본토 입국이 막혀 미국 밖 대회만 뛰었던 여자 골프 세계랭킹 27위 린 그랜트(스웨덴)가 LPGA 투어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골프 채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아서 미국에 올 수 없었던 그랜트가 미국 방역 당국이 백신 미접종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이달 안에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2021년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LPGA 투어 카드를 획득한 그랜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 그동안 미국에 입국할 수 없었다.

그랜트는 그동안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싱가포르, 그리고 한국 등 5개국에서 대회를 치렀다. 모두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입국을 막지 않는 나라다.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치른 대회는 LPGA 투어였다.

L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도 백신 미접종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그랜트는 4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개막하는 국가 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나서는 스웨덴 대표 자격도 반납했다.

그랜트는 신인이던 작년에도 프랑스, 영국, 북아일랜드, 일본 그리고 한국에서 열린 LPGA 투어 대회만 출전했다.

6차례밖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3위 한번을 포함해 4번이나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랜트는 2022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4승을 거둬 신인왕과 대상을 한꺼번에 차지했다.

그랜트는 지난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잇달아 출전해 주목받았다.

골프 채널은 그랜트가 오는 24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가 미국 땅에서 열리는 첫 LPGA 투어 무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467 세리머니 하다 허벅지 다친 리버풀 클롭 감독, 심판기구와 마찰 축구 2023.05.03 390
32466 김하성 결승 스리런 홈런 작렬…MLB 통산 100타점 돌파(종합2보) 야구 2023.05.03 266
32465 KLPGA 시즌 첫 '다승' 나올까…교촌 레이디스 오픈 5일 개막 골프 2023.05.03 463
32464 K리그1 강원, 승부차기로 K리그2 충북청주 꺾고 FA컵 16강 축구 2023.05.03 416
32463 '새 규칙' 한 달 MLB, 시간 줄고 안타·도루 늘면서 흥미 배가 야구 2023.05.03 340
32462 [프로야구 대구전적] 키움 4-0 삼성 야구 2023.05.03 304
32461 WK리그 수원FC, 한수원 꺾고 개막 8경기 무패…지소연 추가골 축구 2023.05.03 380
32460 [프로축구2부 부천전적] 부천 2-1 충남아산 축구 2023.05.03 374
32459 켈리 흔들리고 고우석 아프고…프로야구 LG 마운드 본격 시험대 야구 2023.05.03 285
32458 양키스 저지, 오른쪽 고관절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 등재 야구 2023.05.03 296
32457 SSG '백업 포수' 조형우, 입단 3년 만에 첫 홈런포 폭발 야구 2023.05.03 308
32456 홍명보 "꿈을 이룬 동대문 경기장 볼보이…축구인 역할 다할 것" 축구 2023.05.03 380
32455 알칸타라 7이닝 무실점·로하스 선제 솔로포…두산, 한화 제압 야구 2023.05.03 293
32454 대한배구협회, '세대교체' 목표로 남자배구대표 16명 선발 농구&배구 2023.05.03 368
32453 "나와 함께한 1년 중 지금 최고"…물오른 이강인에 감독도 칭찬 축구 2023.05.03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