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승환, 2군 등판 대신 개인 훈련…"컨디션 회복 전념"

삼성 오승환, 2군 등판 대신 개인 훈련…"컨디션 회복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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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군 원정길 동행 안 해…경산볼파크서 훈련"

삼성 오승환, 19년 만의 선발 투구
삼성 오승환, 19년 만의 선발 투구

(서울=연합뉴스) 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3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의 수호신 오승환이 프로 데뷔 19년 만에 선발투수로 나서서 역투하고 있다. 2023.5.3
[삼성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지난 3일 생애 첫 선발 등판 경기를 소화한 뒤 2군으로 내려간 삼성 라이온즈 '끝판왕' 오승환(40)이 2군 실전 경기 대신 개인 훈련으로 컨디션 조절에 나선다.

프로야구 삼성 관계자는 9일 "오승환은 수도권 2군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았다"며 "경북 경산볼파크에서 컨디션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오승환은 개인 훈련으로 몸 상태를 끌어올릴 예정이며 본인 판단과 박진만 감독의 결정에 따라 1군 재합류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진만 감독과 정현욱 투수코치는 오승환이 2군으로 내려갈 때 자기 의사에 따라 2군 경기 등판 여부를 결정하라고 했다"며 "경험 많은 오승환은 루틴에 따라 마무리 보직 재합류를 위해 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오승환은 올 시즌 초반 구위 저하와 제구 난조로 연일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투구 감각을 끌어 올리기 위해 지난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데뷔 이후 첫 선발 등판했다.

당시 오승환은 73개의 공을 던지며 5이닝 5피안타 6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많은 공을 던진 오승환은 회복 차원에서 4일 2군으로 내려갔으며 경산볼파크에서 개인 훈련에 전념했다.

삼성 2군은 그동안 우천으로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했고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이천구장에서 LG 트윈스 2군과 퓨처스리그 원정 경기,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고양구장에서 고양 히어로즈(키움 2군)와 원정 경기를 소화한다.

오승환은 현재 개인 통산 한미일 496세이브, KBO리그 374세이브를 올렸다. 한미일 500세이브까지는 단 4세이브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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