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선수 연간 수입 1위 호날두…하루에 5억원씩 벌었다

스포츠 선수 연간 수입 1위 호날두…하루에 5억원씩 벌었다

링크핫 0 416 2023.05.04 03:20

톱10에 LIV 골프 선수 2명, PGA 투어 선수는 한 명도 없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최근 1년간 가장 돈을 많이 번 선수가 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3일 최근 1년간 스포츠 선수들의 수입 순위를 상위 10명까지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호날두는 최근 1년간 1억3천600만 달러(약 1천823억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말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에 새 둥지를 틀었다.

당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국 언론들은 매년 2억 달러 이상을 받을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호날두가 포브스의 연간 운동선수 수입 순위 1위에 오른 것은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호날두의 최근 연간 수입을 하루로 환산하면 약 5억원 정도에 이른다.

호날두의 최근 1년간 수입은 연봉 등 경기력으로 번 돈이 4천600만 달러, 광고 등 경기 외적인 수입 9천만 달러로 나뉜다.

경기 외 수입이 1년에 9천만 달러를 넘긴 것은 로저 페더러(테니스·스위스), 타이거 우즈(골프·미국), 코너 맥그리거(격투기·아일랜드)에 이어 호날두가 통산 네 번째다.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

[로이터=연합뉴스]

올해 수입 순위 1∼3위는 모두 축구 선수들이 차지했다.

지난해 1위였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1억3천만 달러로 액수는 변함이 없지만 순위가 2위로 밀렸고,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1억2천만 달러로 3위에 올랐다.

호날두는 지난해 순위에서는 메시, 르브론 제임스(농구·미국)에 이어 3위였다.

지난해 2위 제임스는 1억1천95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올해 순위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권투 선수 카넬로 알바레스(멕시코)가 1억1천만 달러를 번 것으로 집계됐다.

6위와 7위에는 1위 호날두처럼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에 힘입은 선수들이 포진했다.

바로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에서 뛰는 더스틴 존슨(1억700만 달러)과 필 미컬슨(1억600만 달러·이상 미국)이 이름을 올렸다.

LIV 골프와 대립 양상을 보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은 10위 내에 한 명도 들지 못했다.

8위는 NBA 선수 스테픈 커리(1억40만 달러·미국), 9위는 은퇴한 테니스 선수 페더러(9천510만 달러), 10위는 최근 나이키와 종신 계약을 맺은 NBA 선수 케빈 듀랜트(8천910만 달러·미국) 순이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571 선발 변신은 없다…삼성 오승환, 2군서 마무리 보직 준비 야구 2023.05.05 325
32570 최주환·최항·한유섬 대포 펑펑…SSG, kt 꺾고 선두 복귀(종합) 야구 2023.05.05 316
32569 SSG·한화는 교체, 두산·NC는 기다림…외인 부상에 엇갈린 결정 야구 2023.05.05 325
32568 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 7일 부산 기장에서 개막 야구 2023.05.05 300
32567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14-1 키움 야구 2023.05.05 322
32566 '강등권 추락' 전북 김상식 감독 자진사퇴…김두현 대행체제(종합) 축구 2023.05.05 409
32565 매킬로이, PGA 특급대회 2회 불참 대가는 40억원 골프 2023.05.05 442
32564 황인범 89분 활약 올림피아코스, 아테네와 0-0 무승부 축구 2023.05.05 406
32563 용모도 장타도 욘 람 닮은 정찬민, GS칼텍스 매경오픈 8언더파(종합) 골프 2023.05.05 453
32562 [프로야구] 5일 선발투수 야구 2023.05.05 302
32561 '포수가 홈런도 치네'…SSG, 3년 만에 맛본 포수 연이틀 홈런 야구 2023.05.05 303
32560 '홀란 35호골' 시즌 최다 골 신기록…맨시티, 선두 탈환 축구 2023.05.05 399
32559 '부정 투구' 셔저, 징계 해제 첫 경기서 3⅓이닝 6실점 난타 야구 2023.05.05 282
32558 앨러다이스 감독, 리즈 살릴까…"난 과르디올라·클롭과 동급" 축구 2023.05.05 423
32557 '4승 2무' 김포 고정운 감독, K리그 4월 '이달의 감독' 축구 2023.05.05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