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광주 파크골프장 환경영향평가서 부실 작성"

환경단체 "광주 파크골프장 환경영향평가서 부실 작성"

링크핫 0 447 2023.05.10 03:22
광주 영산강 하천변 파크골프장 사업예정지
광주 영산강 하천변 파크골프장 사업예정지

[광주환경운동연합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와 북구가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의 환경영향평가서가 부실하게 작성됐다는 주장이 환경단체들에 의해 제기했다.

광주환경운동연합과 빛고을 하천네크워크는 9일 "북구 연제동 영산강변에 개발 예정인 27홀 규모 파크골프장 사업 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가 부실하거나 거짓으로 작성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조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사업 부지가 취수시설인 영산강 덕흥보와 근접해 중점 검토 대상임에도 '해당 사항 없음'으로 작성됐다고 주장했다.

법정보호종 서식지, 철새도래지 등과 인접한 경우 500m의 조사 범위를 설정할 수 있음에도 300m로 축소했고 겨울 철새 도래지 조사를 봄철 1회만 한 점도 지적했다.

환경단체는 북구와 영산강청에 부실한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대책 마련, 수달과 황조롱이 등 법정보호종과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 영향 재조사를 촉구했다.

영산강청은 자체적으로 전문위원회를 구성할지 검토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전문 용역업체에 평가를 의뢰해 제출했다. 용역 기관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053 키움과 SGC이테크건설, 소아암 환아에게 기부금 전달 야구 2023.05.13 381
33052 채은성 결승포·김서현 세이브…한화 최원호 감독 데뷔전 승리 야구 2023.05.13 391
33051 김연경과 재회 고대하는 V리그 지망생 '제2의 러츠' 부키리치 농구&배구 2023.05.13 420
33050 '명장' 비엘사 감독,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축구 2023.05.13 458
33049 여자배구 고민지, 인삼공사 떠나 현대건설에 새 둥지 농구&배구 2023.05.13 389
33048 박찬호 비난했던 오재원 프로야구 해설위원 결국 사과 야구 2023.05.13 384
33047 김세영,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첫날 선두…한국 선수들 1∼3위 골프 2023.05.13 446
33046 최진호, 우리금융 챔피언십 2R 2타 차 선두…임성재 공동 8위 골프 2023.05.13 450
33045 프로농구 kt, 새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은퇴 김영환 합류 농구&배구 2023.05.13 376
33044 아깝다 59타…PGA투어 노승열, 11언더파 60타 골프 2023.05.13 466
33043 김연경과 재회 고대하는 V리그 지망생 '제2의 러츠' 부키리치 농구&배구 2023.05.13 404
33042 15m 버디 퍼트 고진영 "4주 연속 출전 힘들지만 그래도 최선" 골프 2023.05.13 450
33041 듀랜트 영입에 '운명' 걸었지만…NBA 피닉스, 올해도 PO 2R 탈락 농구&배구 2023.05.13 409
33040 NBA 호령한 하워드, 대만 '국가'라 불렀다 中누리꾼 항의에 사과 농구&배구 2023.05.13 420
33039 하루 쉬고 돌아온 김하성 무안타…샌디에이고는 또 역전패 야구 2023.05.13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