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R 3언더파 '남서울 사나이' 박상현 "주목받을수록 힘 난다"

1R 3언더파 '남서울 사나이' 박상현 "주목받을수록 힘 난다"

링크핫 0 482 2023.05.05 03:24
버디 퍼트를 성공한 박상현.
버디 퍼트를 성공한 박상현.

[GS칼텍스 매경오픈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프로골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유난히 좋은 성적을 낸 박상현이 대회 세 번째 정상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박상현은 2014년 준우승, 2016년 우승, 2017년 3위, 2018년 우승, 2019년 4위, 2021년 3위, 작년 10위 등 이 대회에서 펄펄 날았다.

대회가 열리는 남서울 컨트리클럽을 구석구석을 꿰고 있다.

'GS칼텍스 매경오픈' 하면 박상현을 떠올리는 이유다.

박상현은 4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5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이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박상현은 이날 경기에 대해 "괜찮은 출발이다. 60대 타수를 친 게 중요하다"면서 "남서울 컨트리클럽 대회에서 우승할 때 늘 첫날 2, 3언더파를 쳤다"고 말했다.

"핀 위치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그린은 더 단단하고 빨라질 것"이라는 박상현은 "오늘 스코어가 우승 스코어가 될 수도 있다"며 웃었다.

박상현은 "버디를 이렇게 많이 잡았다는 건 감각이 좋다는 뜻"이라면서도 "이 코스에서 이렇게 보기를 많이 한 건 처음"이라고 밝혔다.

티샷 실수가 전부 보기가 됐다.

박상현은 "그나마 더 크게 점수를 잃을 위기를 보기로 막은 경우도 더러 있다"면서 "나흘 동안 할 보기를 오늘 다 했다고 여기겠다. 내일부터는 실수를 줄여야 한다"고 다짐했다.

이 대회 사상 최초로 3차례 우승에 도전하는 박상현은 "부담스럽지 않다. 주목받을수록 힘이 난다"면서 "늘 주목받는 스타가 되고 싶다는 열망이 있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763 박동원 홈런포 2방·켈리 역투…LG, 두산에 11-1 완승 야구 2023.05.08 309
32762 '선발 복귀' 양의지 "연패 기간 결장 죄송…몸 상태 좋다" 야구 2023.05.08 296
32761 [프로야구 중간순위] 7일 야구 2023.05.08 294
32760 장타왕의 화려한 대관식…정찬민, GS칼텍스 매경오픈 정상 골프 2023.05.08 463
32759 김하성, 다저스전 4타수 무안타…10경기로 연속 출루 중단 야구 2023.05.08 284
32758 나폴리 우승 잔디, 이베이 경매로 나와…한 움큼에 100만원 축구 2023.05.08 439
32757 프로농구 인삼공사, SK와 7차전 끝 2년 만에 우승…MVP 오세근(종합2보) 농구&배구 2023.05.08 386
32756 SSG 최경모, 데뷔 첫 1번 타자 출격…"코치들이 무척 신뢰해" 야구 2023.05.08 283
32755 '홈런 1위' 포수 박동원 "LG 타자들 상대하지 않는 건 행운" 야구 2023.05.08 292
32754 두산 곽빈, 허리 통증 탓에 1⅓이닝 6실점 강판…ERA 0.88→2.53 야구 2023.05.08 301
32753 [게시판] KT, 고객 60가족 초청 야구장 '키즈랜드 캠핑' 진행 야구 2023.05.08 334
32752 [프로야구 고척전적] SSG 7-6 키움 야구 2023.05.08 295
32751 EPL 선두 맨시티, 아스널과 '승점 4' 격차…'우승 보인다!' 축구 2023.05.08 448
32750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7일 축구 2023.05.08 442
32749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11-1 두산 야구 2023.05.08 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