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의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전광판에 뜬 어린 시절 선수 모습(종합)

키움의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전광판에 뜬 어린 시절 선수 모습(종합)

링크핫 0 271 2023.05.06 03:22

5개 구장 중 유일하게 정상 경기…웃음과 재미 준 아이디어

증명사진 대신 어린 시절 이정후의 모습이 뜬 고척스카이돔 전광판
증명사진 대신 어린 시절 이정후의 모습이 뜬 고척스카이돔 전광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증명사진 대신 어린 시절 사진으로 선수를 소개하고 있다. 2023.5.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키움은 전광판에 나오는 선수 증명사진을 어린 시절 사진으로 대체 사용했다.

이날 경기 1회초 키움 선발 투수 정찬헌이 마운드에 올라서자 전광판엔 정찬헌의 광주 송정동초 재학 시절 공을 던지는 사진이 나왔다.

어린 시절 이원석의 모습
어린 시절 이원석의 모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증명사진 대신 어린 시절 사진으로 선수를 소개하고 있다. 2023.5.5. [email protected]

관중들은 귀여운 모습의 '어린이' 정찬헌의 모습이 전광판에 나오자 손뼉을 치며 즐거워했다.

1회엔 간판타자 이정후가 타석에 들어서자 유아 시절 모습이 소개됐다. 김혜성 타석 땐 해수욕장 모래 더미 속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는 어린 시절 모습이 나왔다.

어린 시절 김혜성의 모습
어린 시절 김혜성의 모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증명사진 대신 어린 시절 사진으로 선수를 소개하고 있다. 2023.5.5. [email protected]

외국인 선수 애디슨 러셀이 타석에 들어섰을 때도 앙증맞은 유아 시절 사진이 전광판에 나왔다.

키움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모든 선수가 흔쾌히 어린 시절 사진을 구단에 제공했다"고 전했다.

어린 시절 러셀의 모습
어린 시절 러셀의 모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증명사진 대신 어린 시절 사진으로 선수를 소개하고 있다. 2023.5.5. [email protected]

이날 치어리더들은 만화 캐릭터로 코스프레하고 어린이 관중들의 응원을 유도했다.

경기전엔 어린이들이 그라운드에서 뛰어놀 수 있는 이벤트를 펼쳤다.

어린 시절 정찬헌의 모습
어린 시절 정찬헌의 모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증명사진 대신 어린 시절 사진으로 선수를 소개하고 있다. 2023.5.5. [email protected]

시구는 특수학교인 서울삼성학교 강희승 군이, 시타는 같은 학교 교사 정명기 씨가 했다.

이날 고척돔엔 1만6천명 만원 관중이 입장해 어린이날 경기를 즐겼다. 올 시즌 키움의 두 번째이자 전체 구단으로는 11번째 매진이다.

어린이날 고척돔이 꽉 찬 건 이번이 처음이다.

키움은 2016년부터 고척돔을 홈구장으로 활용했고 2017년과 2019년 어린이날에 펼쳐진 홈 경기에선 매진을 기록하지 못했다.

2021년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입장 관중 제한으로 1천674명이 관람했다.

이날 프로야구는 고척돔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어린이날 경기가 우천으로 열리지 않은 건 1992년 이후 31년 만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883 환경단체 "광주 파크골프장 환경영향평가 부실"…지자체 "오해"(종합) 골프 2023.05.10 410
32882 NC, 21안타 '타선 대폭발'…kt에 16-4 대승 야구 2023.05.10 288
32881 '8자 스윙' 퓨릭, 라이더컵 13회 연속 참가 골프 2023.05.10 419
32880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5-4 키움 야구 2023.05.10 313
32879 힘든 겨울 보낸 NC 이재학·권희동 '꿈틀꿈틀'…"제 몫 해줄 것" 야구 2023.05.10 289
32878 NC 페디, 한국 무대서 첫 홈런 허용…'39이닝 무피홈런 끝' 야구 2023.05.10 276
32877 [프로야구 대전전적] 삼성 9-1 한화 야구 2023.05.10 300
32876 '총알 타구'에 얼굴 맞은 MLB 투수 야브로, 머리뼈 골절로 IL행 야구 2023.05.10 295
32875 유럽서 다 이룬 메시, 사우디행 확정…"세부 조율만 남아" 축구 2023.05.10 481
32874 부상 병동 kt, 외야수 김민혁도 이탈…손가락 통증으로 말소 야구 2023.05.10 299
32873 온양여고, 연맹회장기 중고농구대회 여자 고등부 우승 농구&배구 2023.05.10 394
32872 김민재 나폴리 vs 이강인 마요르카, 6월 국내서 두 차례 맞대결 축구 2023.05.10 467
32871 [프로축구 대구전적] 대구 1-1 포항 축구 2023.05.10 486
32870 [프로야구 수원전적] NC 16-4 kt 야구 2023.05.10 299
32869 "해외 진출은 자유로울까?"…프로농구 FA 제도 질문하는 선수들 농구&배구 2023.05.10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