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후반 교체 출전…EPL 울버햄프턴, 맨유에 0-2 패

황희찬 후반 교체 출전…EPL 울버햄프턴, 맨유에 0-2 패

링크핫 0 447 2023.05.15 03:25

'신성' 가르나초, 후반 추가 시간 쐐기 골

교체 출전한 황희찬
교체 출전한 황희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후반 교체 선수로 나온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완패했다.

울버햄프턴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맨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황희찬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선수로 들어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약 45분 정도 뛰었다.

울버햄프턴은 이날 패배로 승점 40(11승 7무 18패)으로 리그 13위를 유지했다.

승점 3을 쌓은 맨유는 승점 66으로 3위 뉴캐슬과 승점 차 없이 골 득실에서 밀려 리그 4위를 유지했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32분 맨유 앙토니 마르시알에 선제골을 내줬다.

안토니가 문전 오른쪽에서 맞이한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에서 슈팅 대신 왼쪽에서 쇄도하던 마르시알에게 공을 찔러줬고, 마르시알은 가까운 골대 구석을 향해 오른발로 차 넣었다.

이날 데뷔전을 치른 골키퍼 대니엘 벤틀리의 선방 쇼에 힘입어 맨유의 공세를 버티던 울버햄프턴은 후반 추가 시간 쐐기 골도 허용했다.

세리머니하는 맨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세리머니하는 맨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EPA=연합뉴스]

2004년생 '신성'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공격을 위해 라인을 올렸던 울버햄프턴 수비진의 가운데 공간이 열리자 곧바로 침투하며 자신의 진영에서 넘어온 패스를 받았고 그대로 직진하며 날린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들어가 골망을 흔들었다.

'황소' 황희찬은 후반 24분 다니엘 포덴세의 롱 패스를 받아 수비 2명을 달고 페널티지역으로 돌진했으나,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가 먼저 나와 거리를 좁히면서 득점 기회가 무산됐다.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6.13점을 매겼다. 교체로 들어간 5명 중에는 가장 높은 평점이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마지막 득점은 4월 16일 브렌트퍼드와 경기에서 나왔다.

울버햄프턴은 20일 에버턴과 경기를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321 최경주·이대호·추성훈 등 SK텔레콤 채리티오픈서 5천만원 기부 골프 2023.05.18 547
33320 '라이징 스타' 방신실, KLPGA 매치플레이 첫날 홍정민에 역전승 골프 2023.05.18 523
33319 K리그1 울산 바코, 멀티골 앞세워 13라운드 MVP 축구 2023.05.18 412
33318 재미동포 여성 사업가, 여자축구판 '시티풋볼그룹' 만든다 축구 2023.05.18 397
33317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2-1 롯데 야구 2023.05.18 411
33316 LPGA 창립 멤버 마지막 생존자 헤이그 별세…향년 89세(종합) 골프 2023.05.18 491
33315 NBA 샌안토니오, 웸반야마 품는다…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차지 농구&배구 2023.05.18 389
33314 첫 올림픽 본선행 노리는 한국 여자축구, 18일 예선 조 추첨 축구 2023.05.18 369
33313 윤영철 또 5이닝 막고, 소크라테스 또 치고…KIA, 삼성에 신승 야구 2023.05.18 326
33312 채은성 끝내기 안타…한화, 3경기 연속 연장전서 마침내 승리(종합) 야구 2023.05.18 303
33311 KIA 류지혁, 파울 타구에 2번 맞고 업혀나가…타박상 진단(종합) 야구 2023.05.17 338
33310 KPGA 대표 '거포' 정찬민·김비오, SKT오픈 장타 맞대결 골프 2023.05.17 532
33309 중국 "손준호 수뢰혐의 형사 구류…영사편의 제공 예정"(종합) 축구 2023.05.17 363
33308 클린스만호, 6월 부산과 대전서 페루·엘살바도르 A매치 평가전 축구 2023.05.17 380
33307 공 던져주고, 기합 불어넣고…감독 빈자리 채운 한유미·김연경 농구&배구 2023.05.17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