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양키스 투수 헤르만, 공에 이물질 발라 10경기 출장 정지

MLB 양키스 투수 헤르만, 공에 이물질 발라 10경기 출장 정지

링크핫 0 352 2023.05.19 03:21
이물질 규정 위반으로 MLB 사무국 징계 받은 양키스 투수 헤르만
이물질 규정 위반으로 MLB 사무국 징계 받은 양키스 투수 헤르만

[캐내디안 프레스/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우완 투수 도밍고 헤르만이 이물질 규정 위반으로 MLB 사무국의 징계를 받았다.

AP 통신 등 미국 언론은 MLB 사무국이 공에 이물질을 발랐다가 심판에게 적발된 헤르만에게 10경기 출장 정지를 내리고 제재금도 부과했다고 18일(한국시간) 전했다.

헤르만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징계는 이날부터 바로 적용됐다.

헤르만은 전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4회 심판의 수시 검사를 거쳐 퇴장당했다.

제임스 호이 심판은 미국 언론에 "헤르만의 손을 봤을 때 이물질이 매우 번쩍거리고 끈적끈적했다"며 "내가 느낀 것 중 가장 끈적거렸고, (그 탓에) 내 손가락을 헤르만의 손바닥에서 떼어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헤르만은 "그저 로진백이었을 뿐"이라며 "땀과 송진 가루만 묻었고, 나는 공 잡을 때 어떤 추가 물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결백을 강조했다.

호이 심판조는 지난 4월 1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도 헤르만의 손을 검사했고, 심판의 지시에 따라 손에 묻은 송진을 씻었는데도 새끼손가락에 이물질이 남은 헤르만을 계속 던지게 했다.

MLB 사무국이 2021년 중반부터 투수들의 이물질 사용을 수시로 검사한 이래 헤르만은 이 규정 위반으로 퇴장당한 네 번째 투수다.

올해에는 맥스 셔저(뉴욕 메츠)에 이어 헤르만이 두 번째로 징계받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538 'K리그1 데뷔골' 울산 김영권 "프로에서 중거리 슛 득점은 처음" 축구 2023.05.22 489
33537 [프로축구 인천전적] 인천 1-1 광주 축구 2023.05.21 482
33536 페디 7승 다승 단독 선두…김광현·알칸타라 1피안타 위력투(종합) 야구 2023.05.21 428
33535 '브렌트퍼드전 침묵' 손흥민, 5∼6점대 평점…전후반 활약 대조 축구 2023.05.21 472
33534 시니어투어 넉 달 앞둔 최호성, SK텔레콤 오픈 3R 공동선두 골프 2023.05.21 511
33533 서울 '창'보다 제주 '방패' 강했다…K리그1 2·3위 대결 무승부(종합) 축구 2023.05.21 436
33532 손흥민 침묵 속 토트넘, 브렌트퍼드에 역전패…UEL행도 '빨간불' 축구 2023.05.21 477
33531 '아니! 공이 사람을 쫓아가네?' 대구 연승 이끈 '고자기' 고재현 축구 2023.05.21 453
33530 '이적생 조련 전문가' 이강철 kt 감독 "이호연, 기대 크다" 야구 2023.05.21 444
33529 SSG 김광현 1피안타 9K 무실점 눈부신 역투…롯데전 11연승 야구 2023.05.21 436
33528 '농구 국내파 득점 1위' 이대성 국외 진출 타진…"호주가 1순위" 농구&배구 2023.05.21 517
33527 두산 알칸타라, 8회 1사서 노히터 놓쳐…이적생 이호연이 깼다 야구 2023.05.21 449
33526 승부처엔 버틀러…'8번 시드' 마이애미, NBA 동부 결승서 2승 농구&배구 2023.05.21 482
33525 네덜란드 축구 알크마르, 상대 선수 가족 공격한 팬 만행에 사과 축구 2023.05.21 476
33524 [프로야구 중간순위] 20일 야구 2023.05.21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