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우리금융 챔피언십 2R 2타 차 선두…임성재 공동 8위

최진호, 우리금융 챔피언십 2R 2타 차 선두…임성재 공동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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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티샷하는 최진호
드라이버 티샷하는 최진호

(서울=연합뉴스) 최진호가 12일 경기도 여주 폐럼CC에서 열린 2023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2라운드 18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하고 있다. 2023.5.12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진호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2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최진호는 12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7천232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기록,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1위가 됐다.

전날 공동 2위에서 2라운드 2타 차 선두에 오른 최진호는 2022년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이후 8개월 만에 투어 9승을 바라보게 됐다.

2016년과 2017년 제네시스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최진호는 "핀 위치가 어려웠지만 아이언샷이 안정적이었다"며 "매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는데,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플레이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김진성과 윤상필이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에서 최진호를 추격 중이다. 김진성과 윤상필은 아직 정규 투어 우승이 없는 선수들이다.

이준석(호주)과 케빈 전(뉴질랜드), 한승수(미국) 등 교포 선수들과 이재경이 나란히 5언더파 139타로 공동 4위권을 형성했다.

임성재
임성재

[KPGA 코리안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년 7개월 만에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나온 임성재는 이날 3타를 줄이고 4언더파 140타를 기록, 서요섭과 함께 공동 8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3년 7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나온 임성재는 전날 공동 24위에서 순위를 10위권 안으로 올리면서 주말 우승 경쟁 시동을 걸었다.

임성재는 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에 7타 뒤진 공동 5위에서 역전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임성재는 "내일 선두와 타수 차이가 벌어지지 않도록 플레이하겠다"며 "팬 여러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강경남, 함정우 등이 3언더파 141타의 성적으로 공동 10위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장희민은 2언더파 142타를 치고 아마추어 장유빈 등과 함께 공동 16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주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인 '장타자' 정찬민은 이날 2타를 잃고 1오버파 145타를 기록, 공동 44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2오버파를 친 선수들까지 3라운드에 올라갔다.

발달장애 선수인 이승민은 전날 2오버파로 선전했지만, 이날 9타를 잃고 11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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