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케이힐·제파로프 등과 아시안컵 조 추첨자로 선정

박지성, 케이힐·제파로프 등과 아시안컵 조 추첨자로 선정

링크핫 0 457 2023.05.10 03:20
박지성, 영원한 캡틴
박지성, 영원한 캡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반열에 오른 박지성(43)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 추첨자로 낙점받았다.

AFC는 9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1일 오후 8시 카타르 도하의 카타라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안컵 조 추첨 행사 내용을 소개하면서 조 추첨자 명단도 함께 발표했다.

2023 아시안컵은 애초 올해 6월 중국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정책으로 중국이 개최권을 반납하면서 개최지를 카타르로 옮겨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치른다.

AFC가 선택한 조 추첨자는 모두 7명(남자 4명·여자 3명)으로 아시아 축구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커다란 족적을 남긴 인물들이다.

남자 조 추첨자로는 한국의 박지성을 필두로 2019년 카타르 대회에서 카타르의 우승을 일궜던 하산 알 하이도스, 두 차례 AFC 올해의 선수(2008년·2011년)로 뽑혔던 세르베르 제파로프(우즈베키스탄), 호주 축구의 레전드 팀 케이힐이 선정됐다.

AFC는 박지성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한국 축구의 레전드'로 소개했다.

2011년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의 3위 입상을 경험한 박지성은 AFC 홈페이지를 통해 "조 추첨의 일원으로 참가하게 돼 커다란 영광"이라며 "2011년 대회의 좋은 기억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더 커지고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여자 심판으로는 처음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판관'으로 참가했던 야마시타 요시미(일본) 심판과 중국 여자축구의 전설 쑨원, 인도 여자축구 대표팀의 '최초 여자 사령탑'으로 뽑혔던 마이몰 로키도 조 추첨자로 합류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201 韓축구대표 손준호, 나흘째 중국 공안에 형사구류중(종합) 축구 2023.05.16 459
33200 고진영, 연장전서 LPGA 파운더스컵 정상 탈환…통산 15승 골프 2023.05.16 499
33199 원주시 1년 내내 유·청소년 축구 열기 '가득' 축구 2023.05.16 482
33198 불붙은 프로야구 신인왕 경쟁…'영건 풍년'·타자는 김민석 야구 2023.05.16 364
33197 준우승 김시우, 세계랭킹 36위로 상승…데이는 20위로 골프 2023.05.16 496
33196 1억대 농구교실 자금 횡령 혐의…강동희 전 감독 혐의 부인 농구&배구 2023.05.16 387
33195 MLB 다저스 에이스 커쇼 모친상 비보에도 예정대로 17일 등판 야구 2023.05.16 348
33194 프로농구 DB, 한상민 코치 영입…이광재 코치는 재계약 농구&배구 2023.05.16 427
33193 '내 사전에 연패는 없다'…울산 홍명보 감독의 비결은 '소통' 축구 2023.05.16 437
33192 MLB 피츠버그 배지환, 2타점 적시타로 팀 승리에 앞장 야구 2023.05.16 361
33191 수베로 경질한 한화, 비판 여론 직면…일부 팬 트럭시위 야구 2023.05.16 352
33190 임성재 우승 우리금융 챔피언십 온라인 시청자 역대 최다 골프 2023.05.16 465
33189 '2년 만의 다승' 고진영이 세운 자존심…여자골프 반등 신호탄 골프 2023.05.16 510
33188 '서울 킬러' 울산 바코 "해트트릭 놓쳐 아쉽네요" 축구 2023.05.15 429
33187 메시, 사우디행 징계 이후 복귀해 풀타임…일부 팬은 야유 축구 2023.05.15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