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2안타 2도루 활약…수비에선 뼈아픈 송구 실책

배지환, 2안타 2도루 활약…수비에선 뼈아픈 송구 실책

링크핫 0 281 2023.05.05 03:20
배지환
배지환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배지환이 타격과 주루에서 맹활약했으나 수비 실책과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배지환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2도루로 활약했다.

배지환은 이날 공격에선 멀티 히트와 멀티 도루로 펄펄 날았다. 시즌 타율은 0.247에서 0.262(84타수 22안타)로 올랐다.

2회초 볼넷을 고른 배지환은 1-3으로 뒤진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초구에 기습 번트를 시도해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 때 2루를 훔친 배지환은 셰인 매클래너핸의 폭투가 나오자 전광석화의 스피드로 단숨에 3루까지 밟았다. 후속타 불발로 홈으로 돌아오진 못했다.

1-6으로 끌려가는 7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와 도루를 연달아 성공했다.

시즌 13호 도루를 성공한 배지환은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14개)에 이은 내셔널리그(NL) 도루 2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도루 2위다.

배지환은 9회 1사 1루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1-8로 패했다.

배지환
배지환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배지환은 1-3으로 끌려가는 5회말 호수비를 선보인 직후 결정적인 실책을 범했다.

1사 3루에서 얀디 디아스의 그라운드 중앙을 가로지르는 강한 타구를 다이빙 캐치한 뒤, 역동작에서 1루에 정확하게 송구해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후속 타자인 완데르 프랑코 때 실수가 나왔다.

투수 옆에서 튀어 오른 공을 달려 나오면서 잡았지만, 공을 글러브 안에서 한 번에 빼지 못했다. 1루에 급하게 던진 공은 악송구가 됐다.

그사이 프랑코는 3루까지 갔고 선행 주자는 홈을 밟았다. 이후 피츠버그는 적시타를 맞아 한 점을 더 내줘 1-5로 5회를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620 프로축구 2부리그 11라운드 MVP에 김천 김민준 축구 2023.05.06 355
32619 [프로야구 중간순위] 5일 야구 2023.05.06 251
32618 어린이날 아들 시투에 역전승 화답 오세근 "말이 안 되는 경기" 농구&배구 2023.05.06 347
32617 해트트릭 놓친 황재환 "홍명보 감독님, 기회 주셔서 감사해요" 축구 2023.05.06 368
32616 전북 김두현 대행 "선수들, 누구를 위해 뛰는지 목적 찾았으면" 축구 2023.05.06 364
32615 여자축구 11연패 도전 현대제철, 창녕WFC 꺾고 선두 추격 축구 2023.05.06 340
32614 한국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날 호주에 2패 골프 2023.05.06 447
32613 2023년 KBO 최단신 투수 맥카티의 역투…QS 공동 1위로 연착륙 야구 2023.05.06 261
32612 김민재의 나폴리,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33년 만에 우승 축구 2023.05.06 369
32611 키움의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전광판에 뜬 어린 시절 선수 모습(종합) 야구 2023.05.06 252
32610 [프로야구] 6일 선발투수 야구 2023.05.06 234
32609 [프로야구 고척전적] SSG 3-1 키움 야구 2023.05.06 222
32608 한국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날 호주에 2패(종합) 골프 2023.05.06 450
32607 1위 SSG, 키움 꺾고 3연승…오원석 7이닝 1실점 쾌투 야구 2023.05.06 251
32606 세리에A 우승 김민재 "우리가 이탈리아 챔피언…행복과 영광" 축구 2023.05.06 367